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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주관주의 포스팅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명언 모음


로버트 기요사키라는 사람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으로 유명한 미국의 부호이다

저 책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타이틀을 가져온 배경은 이전에 유튜브에서 이 사람이 인터뷰를 하는 영상을 보면서 알게되었었다

로버트 기요사키가 어린시절에 ‘돈이란 무엇일까?’라는 의문을 갖게 되었을때 평범한 직업을 가지고 여느 다른사람들과 다를게 없던 삶을 살던 본인의 아버지는 그 물음에 대한 답을 못하고 그저 남들처럼 일반적인 성장에 있어서 일련의 과정을 거치고나서 어른이되고 사회로나가면 자연스럽게 알게될것이라고 공부나 하라고 말해줬었다

만족스러운 답을 얻지 못한 기요사키는 부자인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의 아버지를 찾아가 똑같은 물음을 반복했고 그 아버지는 어린나이의 기요사키의 눈높이에 맞춰서 부동산 게임을 통해 돈의 개념에대한 공부를 시켜줬었고 이후에 부자가 되고싶으면 돈에대한 이해를 통해 돈이 날 찾아오도록 해야지 돈을 받으면서 일하면 절대로 안된다는 가르침을 주었다

즉 기요사키의 아버지가 말하던 사회로나가서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돈은 남을 위해 일을 하고 받아낸 돈에 대한 이야기였고 부자 친구의 아버지는 기요사키가 궁금해하던 돈이란 무엇인지와 부자가 되기위해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 가르쳐 준것이였다

암튼 ‘부자 아빠와 가난한 아빠’라는 타이틀의 뒷이야기가 이러하니 저 책의 내용 또한 부자가 되기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기요사키의 어린시절 부자 친구의 아버지의 가르침에 더해 본인이 스스로의 부를 일궈내면서 새롭게 깨달은 내용들을 모은 자기개발서적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안경쓴 모습은 굉장히 멋있게 늙은 느낌을 주는데 벗으니까…… ㅋㅋㅋㅋ

기요사키가 인터뷰하던 영상속에서 ‘부자가 되려면 돈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통해 그 본질을 이용해서 돈이 나에게 찾아오도록 해야하는데 평범한 사람들처럼 그저 남을 위해, 돈을 받기위해 남이 시키는 일을 하면서 남의 돈을 받고 나의 삶을 사는 굴레에 빠져서 그 삶에 익숙해지게 된다면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는 사람이 되고 만다, 그리고 그렇게 가지게된 삶의 자세가 결국 자식에게 되물림되어 부와 가난의 세습이 이어지게 되는것이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 이야기가 정말 인상깊게 다가왔었다(물론 모든 직장인들을 그저 시키는 일을하는 사람취급하는 단순한 내용이 아닐것이다 직장인이더라도 직업내에서 진취적으로 커리어를 쌓아가면서 회사와 본인 모두에게 윈윈하는 방향으로 일을 해나가는 사람들도 있기때문)

원래는 자기개발 서적이나 영상이런것들을 굉장히 의심하며 주의해서 바라보는 입장이라(진짜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아는사람이 그 방법을 너도나도 시도하게끔 여기저기 알리고 다닐리가 있을까? 진짜 부자들은 자본주의 세계속의 경쟁이라는 개념에 대해 그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을텐데? 그리고 솔직히 ‘부자가 되는 방법’이라는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뭐 부자가 되기위한 자세 이런거면 몰라도…)

그런건 굳이 나서서 잘 찾아보는편도 아니고 굳이 찾아본다면 그 사람이 말하는 ‘나는 부자가 되기위해 이런것을 했습니다’라는걸 찾아본다기 보단 실제로 표면적으로 드러나있는 그 사람이 한 일에 대해 살펴보고 인과적으로 어떤 과정이 있었기에 그런 결과가 나왔을지 직접 여러 생각들을 통해 추론을 해보는편이지만 그래도 기요사키의 저 이야기가 상당히 타당하게 받아들여졌던터라 긍정적인 이미지가 생겨서 기요사키에 대해 알아보던중 발견하게된 기요사키의 명언들 중 몇가지를 한번 가져와보았다

“좋다면서 가져온 글귀들이 너무 추상적이다!” 라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을것 같은데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돈에 대한 원초적인 개념의 이해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하는 아주 좋은글들이라고 생각한다

아씨.. 근데 자기개발 정보 관련된건 찾아보지도 않는다면서 쓰다보니까 이런게 결국 자기개발 관련 정보글이 되는게 아닌가?

뭐 암튼 나중에 내가 다시보려고 쓴 포스팅인셈 칠테니 알아서들 보던지 하쇼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