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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주관주의 포스팅

루나랩 싱글 모니터암 거치대 + VESA 태블릿 마운트 조합 리뷰

침대에 누워서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싶어서 태블릿 거치대를 이것저것 알아보았다

하지만 대부분 세워놓고 쓰는 자바라 형식의 거치대들 뿐이었고 책상에 물려서 쓰는 녀석들은 대부분 어딘가 부실해보였다

그래서 여태껏 구매를 미루고 있던와중에 그냥 모니터암에 태블릿 VESA 어댑터를 끼워서 사용을 하면 겉보기에도 괜찮고 또 기능도 만족하면서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생각에 모니터암 + 어댑터 조합으로 구매하기로 했다

모니터암은 마침 할인도 하고 색상도 화이트색상이 있는 루나랩 제품으로 구매했고 어댑터는 그나마 가장 깔끔해보이고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도 충분히 지원하는 녀석으로 T0030L을 구매했다

어댑터가 좀 애매한게 엔산마운트 제품인지 Xergo 제품인지 잘 모르겠다

여튼 루나랩 모니터암부터 리뷰를 하겠다

루나랩에는 가스실린더 제품과 저가형으로 스프링 제품이 있는데 가스실린더 제품이 위아래 각도 조절이 +- 90도 까지 되고 스프링 제품은 아래방향으론 45도 까지 밖에 안되길래 솔직히 테블릿 거치대로써는 오버스펙이긴 하지만 마침 할인도 하고 있겠다 그냥 가스실린더 제품으로 구매했다

사진에는 포장박스는 안나와있는데 맞춤제작한 단단한 포장박스로 잘 포장되어서 배송되었다

구성품은 모니터암의 기본적인 부품들과 홀이 뚫려있는 책상에 장착할때 바꿔서 장착하는 받침부분이 추가로 들어있다

난 그냥 책상 모서리에 장착할꺼라 ㄴ 자모양 받침부품을 장착했다

한가지 애매했던게 뒷쪽 고무바킹이 두개가 장착이 안되어있던데 실수로 빼먹은건지 아님 원래 빠져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도 여분으로 몇개 들어있어서 부착을 해주었다

어짜피 여분도 주는거 깜빡하고 빼먹은 부분이라 하더라도 별로 신경쓰일 부분은 아닌것 같다

여튼 이렇게 장착해줄 위치에 받침부분부터 조립을 해주고

참고로 고정을 이렇게 하기때문에 모니터암 전체를 먼저 조립을 하면 책상에 물릴 수가 없다

모니터암 아래부분 부터 차래대로

조립을 해주고

선정리 부품도 재위치에 꽂아주면 모니터암 장착은 끝이다

그리고 다음은 태블릿 VESA 마운트 리뷰이다

인터넷에 판매중인 태블릿 VESA 마운트로 여러 모델들이 있는데 막 대각선 모서리 두 귀퉁이만 고정을 시키거나 좌우 혹은 상하만 고정이 되는 녀석들이 대부분인데 이녀석은 상하좌우 모두 잡아주고 모양도 괜찮아서 T0030L 이녀석으로 구매했다

구성은 본품과 나사, 열쇠가 전부이다

요런식으로 장착이 되는데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도 아무런 무리없이 튼튼하게 잘 장착이 되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리고 뒤에있는 저 노란 스위치가 락 스위치인데 위 사진의 모습이 열려있을때의 모습이고

이 모습이 락이 걸린 모습이다

그냥 태블릿 길이에 맞게 맞춰주고 저 스위치로 락을 걸어주면 그만이다

만약 매장같은데서 사용한다면 사진상 왼쪽 아래에 있는 열쇠구멍을 통해 도난방지 락을 걸어줄 수도 있다

조립은 모니터암의 베사마운트에 조립을 해주면 되는데 태블릿 마운트의 나사구멍에는 태블릿 마운트에 구성품으로 따라온 나사만 맞기 때문에 그녀석으로 사용하고 모니터암 구성으로 따라온 와셔만 추가로 장착해줬다

조립후 모니터암에 끼워주기만 하면 끝이다

내방엔 침대랑 책상이 붙어있어서 책상 모서리에 장착하니 침대에 누워서도 쓸 수 있고 책상에 앉아서도 쓸 수 있어서 활용도는 대박이다 ㄹㅇ

아 그리고 태블릿 마운트가 피벗기능도 제공을 하는데

요렇게 세울 수도 있는데 이게 그냥 90도만 돌아가고 끝나는게 아니라 90도마다 고정은 되면서 360도 어느방향으로든 다 돌아간다

침대에 누운 시점에서 모습이다

넷플릭스 볼때 ㄹㅇ 개꿀이다 ㅋㅋ

요건 세웠을때 모습

장착하고 대충 사용을 해보니 왜 이 편한걸 여태까지 진작에 구매하질 않았나 후회될 정도로 존나 편하다 ㄹㅇ

모니터암이 가스실린더 제품이라 무게감이 없는 태블릿을 장착하면 장력 조절이 무의미하게 높이 조절이 안될거라 생각했는데 -방향으로 겁나 돌려서 장력을 조절하니 높이조절도 완벽하게 된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제품의 단점은 아니고 책상위에 유리판이 올라가있는데 이게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깨져 버렸다

아무래도 나중에 유리 하시는분을 따로 불러서 모니터암이 올라가는 부분만 유리를 잘라내야 할것 같다

무튼 나처럼 이렇게 책상이랑 침대가 붙어있거나 침대 프레임이 존나 튼튼해서 모니터암을 장착해도 버틸 수 있는 침대를 가지고 있다면 조작면에선 모니터암을 다른 태블릿 거치대들이 따라 올 수 없기때문에 이렇게 모니터암 + 태블릿 베사 마운트를 조합해서 사용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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