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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주관주의 포스팅

아이폰 12 루머

아이폰 12와 관련한 여러 루머들이 슬금슬금 나오고 있는듯하다

대충 출시일은 올해 10월로 예상된다고 한다던데

가장 그럴듯해 보이는 루머사진들을 보면 확실히 기대가 된다

아이폰6 이후로 라운드형 베젤을 선택한 애플이지만 이번 아이폰12는 아이폰4 때처럼 평평한 엣지프레임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론 굉장히 마음에 든다

성능관련한 루머들은 솔직히 스펙은 요즘 스마트폰이 전부 워낙 잘나오기도하고 신형 스마트폰이 최신 게임이 안돌아갈리도 없고 무엇보다 아이폰은 항상 최고의 최적화를 보여줬기에 별로 필요없는것 같고 하나만 꼽자면 카메라가 이전에는 렌즈를 움직여서 손떨림 보정을 했지만 이번에는 이미지 센서 자체를 움직이는 방식을 사용할 듯 하다고 한다

사용될 A14 프로세서는 애플이 늘 그랬듯 출시일 기준 최고성능의 모바일 프로세서가 될것이라고 한다

모바일 실사용 기준으로 맥북의 프로세서들과 비빌 것 같다고 ㄷㄷ

대부분의 루머디자인들은 노치는 여전히 유지될 것이라고 예측하던데 이렇게 노치가 없어질 것이라 예측하는 루머도 있다

개인적으론 노치디자인이 처음 나왔을때도 남들은 노치디자인이 별로라며 다들 욕하긴 했지만 애초에 상태바와 바탕화면에서 확장되는 영역이고 상태바가 올라간 만큼 가용 화면도 늘어났을 뿐더러 영상재생에는 어짜피 일반적인 화면비율이 아이폰 가로길이 비율보다 짧아서 아무런 상관도 없고 디자인 자체도 마음이 들어서 괜찮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노치가 있어도 마음에 들것 같지만 만약 위사진처럼 노치를 없앤 디자인으로 나온다면 더 좋을듯 하다

사실 뭐 루머로 나온 정보들이 이보다 더 많긴하지만 그중 출시일과 위의 이미지의 디자인과 프로세서, 램같은 하드웨어 정보 정도만 의미있는 정보라 판단된다

이번 애플워치는 루머에 너무나도 못미쳤던터라 아직도 출시하면 구매해서 리뷰를 할지말지 고민이 중이긴한데(여유가 되면 사서 리뷰하고 뿌릴지도?) 아이폰12는 진짜로 저 간지나는 커팅 엣지베젤로만 나온다면 바로 구매할 의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