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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블랙프라이데이에 대해서 ARABOJA

블랙 프라이데이는 11월의 넷째 주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다음날로 미국에서 연중 가장 큰 규모의 쇼핑이 행해지는 날이다

Black Friday 라는 이름의 유례는 미국에서 기업회계장부를 기록할 때 적자일 때는 빨간색으로, 흑자일 때는 검은 색으로 표기하는데 1년간 적자와 판매저조를 면치 못했던 기업과 상점들이 추수감사절 다음날만큼은 검은 색으로 장부를 기입한다는데서 블랙 프라이데이가 유래했다고 한다

미국에선 이날만큼은 온라인, 오프라인, 그 어떤 카테고리를 가리지 않고 한해동안 쌓였던 재고들을 미친듯이 할인해서 판매하는데

이를 카피켓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도 몇년전 부터 시행되고는 있지만 본고장에서 시행되는 블랙프라이데이만큼의 할인률은 잘 찾아볼 수 없다

그러니 직구가 가능한 아마존이나 이베이같은 사이트들에서 배대지를 이용해서(주소지가 다른나라일 경우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를 못하게 해놓은 경우가 많다) 직구를 노려보는것도 좋을것이다

그러나 한해중에 가장큰 연례 할인행사인 만큼 온, 오프라인을 가리지않고 구매경쟁이 치열함으로 아무리 재빠르게 클릭을 하더라도 모두가 노리는 컴퓨터 부품, 전자제품, 각종 모바일 기기 등은 구매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니 일치감치 포기하고 스팀에서 게임들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해서 블랙프라이데이의 혜자스러운 할인률을 체험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하다 ㅋㅋㅋ

미국직구의 경우는 당연 미국의 시간을 기준으로 시행되니 온라인 직구를 노려볼셈이면 시간을 잘 확인하고 재빠른 광클로 꼭 구매에 성공하길 기원한다 ㅋㅋ

나도 닌텐도 스위치나 컴퓨터 부품들이나 애플의 제품같은걸 한번 노려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