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오킹이 물리치료사들을 비하했다고?” 라는 이슈에 대해서

요즘 인터넷을 활활 태우고 있는 장작 일명 ‘오킹 물리치료사 비하’ 이슈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겠다.

사건의 발단은 오킹이 출연한 타 유튜브 채널에서 대충 ‘여친이 남성 물리치료사에게 도수치료 받는거 가능?’ 이란 주제에서 나온 오킹의 리액션이 논란이 되었는데

도수치료에 대한 정보전달이라는 목적 보단 대놓고 보기 좋으라고 만든듯한 도수치료 영상을 보여주면서 유교보이밈을 밀고있는 오킹이 단호하게 불가능을 외치며 정 가상의 여친이 도수치료가 꼭 필요한 상황에서 남자치료사에게 시술을 받을 수 밖에 없는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1년은 다니라고 하고 그 1년동안 빡세게 공부해서 자격증을 따보겠다는 말을 한것에 열폭러들이 문제를 삼았다.

뭐 대~충 요약해서 적은 위 몇줄을 봐도 알 수 있겠지만 “그깟거 단! 1년이면 딴다!”라는 말이 아니라 “난 여친이 이성과 신체접촉이 있는것 자체가 싫지만 정말 말도안되게 상황이 불가피하다면 정말 열심히 해서 내가 대신 해줄 수 있으면 해주고 싶다!” 라는 의미로 한말인데 이걸 “본인들 직업을 비하했니 뭐니”, “1년만에 딸 수 있는 자격이 아니다”, “애초에 자격증이 아니라 면허증이다 뭣도 모르면서 뭘 그리 쉽게 말하냐” 뭐 이런식으로 오킹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저런 맥락없는 공격이 시작되자 사람들은 열폭러들의 문해력에 감탄을 하고 저마다 한마디씩 감상문을 댓글로 작성하게 되었고 이것에 대해서 또 열폭러들은 “봐라! 니 영상때문에 사람들이 우리 직업을 폄하하잖아!”라며 오킹에 대한 공격논리를 추가했다.

이런걸 보면 참.. 안타깝다 ㄹㅇㅋㅋ

유교보이 컨셉을 밀고있는 오킹에 대해 뻔하게 그런 리액션, 그런 대사를 치게끔 유도한 영상일 뿐인거고 (애초에 모자이크된 자료영상도 실제 도수치료과정에 대한 영상이 아니라 대놓고 컨셉잡은 영상인걸 모를리가 없잖어) 그렇기에 저 영상을 본다고해서 “아! 도수치료가 겁나 퇴폐적인거구나!” 라고 아무도 그렇게 생각한 사람이 없는데 본인들이 열폭해서 구구절절 어떻게든 악의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친절하게 제시하면서 “아무튼 난 상처받음”을 시전하는데 도대체 저 사람들은 왜 저럴까 그런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심지어 “사람들이 저 영상때문에 우리직업에 대해 폄하하는 댓글을 쓴다!”는 말도 참 어이가 없는게 바로잡아서 말해주자면 저 영상을 보고나서 열폭러들을 공격하는게 아니고 저 영상에 열폭하는 열폭러들을 보고 공격을 하는거다.

뭐 애초에 이 서순에 대한 설명도 영상의 문맥도 이해못하는 그들은 설명을 해도 귓등으로 쳐 듣지를 않고 “아무튼! 비하임!”을 시전할 것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을듯 하다만.. ㅋㅋ

여튼 결국 이번 이슈로 인해서 극심한 실질적 피해를 본 집단을 한번 Araboja.

오킹?

애초에 분위기에 휩쓸려 잘못도 아닌걸 잘못했다고 사과할 사람도 아니고 오해에 대해 잘 설명해서 풀어나갈 능력이 있다.

오킹 팬들?

어짜피 문제될 일도 아니었고 오킹이 논리로 논란을 후두려 팰것이기 때문에 별 걱정도 없었고 오히려 흥미진진

그 외 네티즌들?

팝콘잼.

열폭러들?

아무튼 상처를 받았다고는 하는데 애초에 문제가 아닌걸 본인들이 악으로 깡으로 문제삼은것에 불과.

실질적 피해? 없음? but 자발적 정신피해? 는 있을듯 ㅇㅇ..

문제가 될 이슈라고 생각한적도 없고 묵묵히 열일을 하던 우리 치료사 선생님들?

암말도 안하고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갑자기 튀어나온 문해력 텅텅이들이 열폭 발광을 떨어댄 덕에 괜시리 직업에 지능관련된 일반화가 붙게될 지경 ㅜㅜ

여튼 이번일로 우리는 아주 좋은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어떤 집단이던 아무리 적은 비율이라도 아무튼 트롤러들은 무조건 존재할 수 밖에 없다.

문제는 어떤 머저리 같은 이슈에 아무리 정상인들은 반응을 하지 않더라도 슈퍼 어메이징한 21세기 인터넷 덕에 극히 적은 비율의 트롤러들이라도 뭉쳐서 인터넷에서 날뛰기 시작하면 눈에 너무나 잘보이게 된다는것이다.

그렇게 묵묵히 본인들 위치에서 본인들 할일하던 사람들은 괜시리 같은 카테고리에 묶여있는 트롤러들때문에 한대에 묶여서 욕을 먹게 된다.

그럼 이걸 어떻게 해결하는게 베스트일까 하면

그건바로..

같은 카테고리에 있는 정상인들이 트롤러들의 트롤링 낌새가 포착되는 순간 직접 손수 나서서 트롤러들에 철퇴를 가하는 것이다.

그렇게 트롤러들의 트롤링을 재빠르게 손절하고 더 나아가서 직접 나서서 진압까지 완료한다면 아무도 쓸데없는 이슈로 인해서 피해를 당하지 않게 되고 저렇게 머저리들을 자체 진압하고 선동도 당하지 않는 클린한 집단이라는 명예도 부가적으로 얻을 수 있다. ㅇㅇ..

그러니 이번 이슈로 괜히 사람들한테 싸잡혀서 욕먹는듯한 기분이 들어서 기분이 상하신 열일하시는 물리치료사 선생님들께서는 혹시나 주변에 이번 이슈로 열폭 운을 떼는 동료, 선후배가 있다면 “니들때문에 우리가 욕먹는거 아니냐!”라고 사자후 한번 빡세게 질러주시고 덤으로 뒷통수도 함께 후려갈겨 주시면서 클린하고 평화로운 인터넷 사회에 이바지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인종차별 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

최근 올린글들을 보면 죄다 유머 똥글들이여서 이래도 되나 싶던 와중이였는데 지난밤 샤워를 하다가 문뜩 괜찮은 주제가 생각이 났다

오늘 쓸 글의 주제는 인종차별 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의 제안이다

인종차별은 모두가 알고 있듯이 꺼지지 않는 불과 같은 이슈이다

분명 현대문명이 들어오고 노예제도가 없어지고 세계화를 통해 인종간의 많은 교류가 있어왔고 무엇보다 근대교육이 시작되었음에도 이 인종차별이라는 사회적 문제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고 그 정도도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다

문명이 발전되고 교육을 시켜도 인종차별 문제가 계속 발생한다니.. 닝겐의 타고난 도덕의식의 한계라고 봐도 무방하다는걸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진 모르겠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우선 도덕이라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도덕이라는것이 절대 불변하는 실존하는 진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겠지만 일반적인 사고로는 도덕이란 인위적으로 만들어졌고 필요에 따라선 급격하게 변화할 수도 있는 진리와는 거리가 먼 개념임에 틀림없다

그런데 우리의 교육에서는 이런 기준점이 모호한 개념인 도덕을 잣대로 사회규범에 대해 설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인종차별을 하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도 대체로 인종차별은 도덕적으로 옳지 않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주된이유로 내세우고 거기에 덫붙여서 추가적으로 내세우는 이유들도 ‘우리는 모두 같은 인간 때문’, ‘인종차별을 하면 피해자가 발생하기 때문’ 뭐 이런 애매한 이유들을 덧붙여서 아이들에게 가르친다

아무리 같음을 강조하면 뭐하는가 눈에 보이는 피부색, 눈동자색, 얼굴의 윤곽, 체형, 문화 등 너무나도 많은게 다른데 말이다

그리고 피해자에 대한 공감? 물론 인류에게는 생존에 있어서 유리한 작용을 해주는 타인의 고통에 대한 공감이라는 장치가 있다는건 분명하다

또한 높은 지능을 가진 인류는 본능적으로 타고난 위기 감지능력을 넘어서 고통 뿐만이 아니라 여러 감정까지도 사고가 확장되어 공감능력을 발휘하는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자신의 생존에 유리하게 작용이 될 상황에서(타인의 상태를 보고 위협이나 위기상황을 빠르게 캐치할 수 있는) 그런 장치가 일반적으로 본능적으로 작용하게 되는거지 타인에게 가해를 하고자 한 상황에서는 아무리 여러 공감적 사례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고 한들 그런 공감능력이 제 역할을 발할거라는 기대를 하는게 멍청한 것이다

나와 내 주변과는 너무나 달라보이기에 멀리하고 싶은 상대에게 무슨 공감능력을 발휘해서 애써서 나의 감정을 감추고 상대방을 포용하겠는가

하지만 도덕적 잣대만을 내세운 교육에서는 그저 아무튼 인종차별은 나쁘고 타인종과 자신은 아무튼 똑같은 인간이라는 점을 아이들에게 주입식으로 강요를 할 뿐인데 심지어 도덕이라는것 자체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인 사례들이 교과서만 봐도 여러 사례들이 보이기 때문에 이런 차별을 하면 안되는 이유에 대한 적절한 이유를 말해주지 못하는 교육이 오히려 아이들로 하여금 받아들이지 못하게 만드는 부분이 더 크다고도 할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나는 인종차별을 효과적으로 줄여나가기 위해서는 전학년 교육과정에 생명과학을 넣으면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다

단순한 도덕적 가르침으로써는 눈으로 명확하게 보이는 피부색과 같은 인종간의 차이점의 무의미함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기어렵다

도덕으로 설명해봤자 뭘 설명하겠는가 ‘아무튼 똑같다’라고 이야기할 뿐이지

하지만 과학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아이들에게 유전자에 대해 막 대학과정 까지의 수준은 아니더라도 적어도 우리나라의 고등교육정도의 수준까지만 가르친다면 어떨까?

분명히 많은 아이들에게 인종간의 차이점이 그저 키와 같은 사소한 유전적 차이점일 뿐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될것이고 ‘우리가 모두 같은 인류이다’ 라는 개념을 과학적 사실을 근거로 인과적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될 것이다

즉 보편타당한 과학적 사실에 대한 지식을 배움으로부터 인종에서 비롯된 외관의 차이의 무의미함을 깨달을 수 있게 될것이란 말이다

여기서 혹여나 과거의 우생학과 같은 잘못된 사상이 아이들에게 생겨나면 어쩌냐는 그런 말도 있을 수 있겠지만 우생학은 애초에 인간의 유전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없던 시절에 잘못된 선민사상과 인종우월주의적 사상을 가졌던 사람이 지들 입맛대로 해석하고 내놓았던 사실이지 현대에 밝혀진 과학적 사실로써는 개개인간의 타고난 유전적 이점은 있을 수 있어도 인종간의 우월도차이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게 밝혀져있기 때문에 현대 과학 교육에서 우생학과 같은 잘못된 사상이 피어나오는건 말이 안되기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무엇보다 과학을 우리나라 교육과정 수준에서라도 명확한 이해를 통해 교육을 받게되면 그저 의미를 부여했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들의 무의미성을 받아들이는 사고방식이 자라나기 때문에 불필요한 차별이 발생되지 않게 하는데 있어서도 과학교육이라는것 자체가 큰 도움을 줄것이다

그리고 이런 인류의 인종간 차이점에 대한 무의미함을 깨닫게 해주는 과학적 사실이 밑에 깔려있을때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도덕으로써의 ‘우리는 모두 같은 사람이란다’라는 말이 설득력있게 아이들에게 더 효과적으로 전달이 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미 국방부에서 인정한 UFO의 존재 – 직접 찍은 UFO 블랙박스 영상

미 국방부에서 공식적으로 UFO(미확인비행물체) 영상의 존재를 인정했다

인터넷에서는 아주 오래전부터 UFO에 대한 여러 영상들과 사진들이 업로드 되어져 왔다

하지만 조작된 자료들이 대부분이었고 그 어떤 공식기관에서도 UFO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지 않아 항상 미스테리로 여겨져 왔는데 이번 미국의 발표로 미국의 과학기술로도 설명되지 않는 비행방식을 보여주는 비행체가 실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광활한 우주에 인간만이 지적 생명체로 존재한다는 것은 오만에 가까운 생각일 것이다

나는 외계에 지적생명체가 존재하더라도 그들이 지구까지 날아올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했더라면 지구는 진작에 그들의 실험대상이 되어 초토화가 됬을 것이라 생각해 외계생명체는 존재한다고 생각했지만 미국의 발표 이전까지는 여태껏 나온 UFO에 대한 자료들은 모두 거짓이라 생각했었다

그런데….

아버지가 블랙박스로 UFO를 찍어오셨다 ㅋㅋㅋㅋㅋㅋㅋ

영상을 보기 전까진 뒷차의 헤드라이트가 우연히 블랙박스에 찍혀 들어간것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영상을 직접 보면 알겠지만 왼쪽 상단에서 갑자기 나타난 비행체들은 점멸을 하며 순간이동으로 보이는 이해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이동을 하다가 갑자기 사라지는 것을 보면 뒷차의 헤드라이트는 커녕 저것이 비행기나 인공위성이라고도 보이지 않는다

비행기 날개의 불빛? 그런걸로는 순차적으로 사라지고 나타나며 이동하는 저 모습을 설명 할 수 없다

그리고 다른 불빛이 우연히 블랙박스에 적절한 각도로 포착된 것이라기엔 차량이 한참 이동하는데도 보이는 위치는 그대로이고 만약 반사된 빛이 블랙박스에 찍힌거라면 아버지가 육안으로 확인을 할 수 없었을텐데 영상에 아버지가 눈으로 보시고 하는 말이 담겨있고 보시고 내려서도 구경했다고 하셨는데 영상이 갓길에 차량을 멈추면서 끝나는 것으로 봐서도 아버지가 직접 육안으로 확인했다는 사실이 확인이 되므로 뒷차의 헤드라이트 이런것도 절대로 아니다

그나마 저게 인공위성이라는 가정을 한다면 상식선에서 설명이 가능할듯 하긴 하지만 인공위성이 워낙 빠른속도로 움직이기 때문에 보통은 육안으로 관측하는게 거의 불가능하고 간혹 해가 진 전후나 뜬 전후에는 인공위성이나 우주정거장이 태양빛을 아주 밝게 반사하기때문에 지상에서도 잘하면 관측이 가능하긴 하지만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미 해가 지고도 한참이 지난 후이기에 적절한 설명이 되지는 않을 듯하다

속도로만 봐도 인공위성이 일반적으로 지구에서 바라보는 기준으로 엄청난 속도로 움직인다는걸 생각했을땐 영상의 물체는 그리 엄청난 속도라고는 보이지도 않고 정지궤도의 인공위성이다 라고 생각하기에는 우주정거장 정도되는 엄청난 크기의 인공체가 400km정도의 상공에서 적절한 시간적 조건이 맞을때 관측이 가능하다는걸 생각할때 일반적인 크기의 인공위성이 무려 3만km가 넘는 높이의 고정궤도에 고정되어있다고한들 저정도 밝기로 관측되는것도 확실히 무리가 있어 보인다

+ 추가) 유성일것 같다고도 생각해봤는데 너무 느리다..

+) 조명탄은 수평으로 날아가지 않는다.. (군대에서 본 그 모습 그대로라고 이런주장 하는 분들은 폰군대를 다녀오신듯 ㅋ)

아무튼 영상을 직접 보고나니 내상식으로는 저 물체가 설명이 되지를 않으니 뭔가 무의식이 이 비상식적인 상황을 부정이라도 하는듯이 굉장히 신기해하고 들뜬 반응을 보여야 했었겠지만 이런 영상을 무려 가족이 직접 찍어오니 전혀 와닿지가 않았다

아버지가 찍어온 영상과(이건 설명가능한 범주의 영상일 수도 있긴함;;) 미국의 발표를 보며 만약 대중에게 알려져 있는 과학기술보다 실제 인류가 보유하고 있는 과학기술이 더 발전되어있다 하더라도 미국이 발표한 영상속의 비행체의 비행방식이 설명이 됬더라면 미국이 저런 발표를 공식적으로 하지 않았을텐데 미 국방부에서 공개한 영상속의 비행체는 우리가 보유하고있는 과학기술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런 사실들을 비춰 봤을때 자신들 만의 이익을 바라보는 일부 집단들의 필요에 의해 조장된 불필요한 갈등으로 너무나 많은 정치적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좀 화제를 돌려 과학기술발전에 많은 투자를 하고 우리 인간의 활동영역을 저기 저 넓은 우주로 확대해 나갈 것을 목표로 정치 방향을 이끌어 나가야 하진 않을까 그런생각이 든다

그리고 만약 내가 올린 영상을 저속으로 움직이면서 일렬로 나열되어있고 쉽게 관측이 가능한 인공위성의 예시처럼 납득 가능한 범주내에서 설명이 가능한 사람이 있다면 페이스북 페이지의 해당글 댓글이나 페이지를 통해 메시지로 전달해주면 감사하겠다

(글을 재 업로드하면 유튜브를 찾아보니 비슷하게 점멸하면서 순간이동하는 비행체가 찍힌 동영상 수는 꽤 되는듯?)

극한의 존버끝에 코로나 사태로 대박난 한국기업

2015년에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레일에 부착하는 살균장치를 만든 회사가 있음

따로 전선작업 할 필요도 없이 에스컬레이터에 붙여놓기만 하면 레일이 돌아가면서 자가발전하여 자외선을 쏘아내 살균하는 원리

이후 19개 국가에 특허까지 냈지만 지난 5년 내내 빚더미에 시달림

직원 월급도 주지 못해 직원도 전부 퇴사했고 특허 팔고 빚청산이나 해야겠다는걸 딱 1년만 더 버텨보자고 존버한 끝에 코로나 사태가 터짐

그리고 나서 이런 제품이 있다는 소문에 한국 여기저기서 구매문의가 쏟아져 오고 제작이 주문을 못따라감

심지어 해외 공항들과 지하철역에서도 팔아달라고 난리치는 중

2019년에 연매출 8천만원에서 올해 예상 매출이 80억원으로 100배 성장 ㄷㄷㄷ

그나저나 아이디어는 진짜 좋네

땅파서 돈버는 비법 우물기부

요즘은 텔레비전을 잘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한때 아프리카와 같이 어려운 나라의 마을에 우물파주기 봉사가 유행처럼 성행했던 때가 있었다

기부, 봉사 단체자체를 믿지않는 나는 당시에 방송들을 볼때에도

‘와 씨 저런 허접한 우물을 파주는데에 도대체 얼마를 태웠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다가 문뜩 지금에 와서 당시 우물 하나를 파주는데 사용된 금액이 얼마인지와 그때 그 많은 돈을 주고 만들어준 우물이 현재까지 유지되고나 있을지다 궁금해졌다

검색 결과 우물을 파는데 필요한 비용은 그리 크진 않았다

통상적으로 우물 한개를 파는데 드는 비용은 800~1200불 정도로 한화로 96~144만원 남짓 하는 돈이 든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문제점이 원래는 한 우물을 파는데 있어 굴착기를 사용하여 충분한 깊이를 확보하고 우물을 만들어야 우물 오염을 그나마 막을 수 있는데 그러기 위해선 4000불, 약 480만원 정도의 돈을 써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돈을 아끼기 위해 얕은 우물을 파서 저정도 밖에 돈이 들지 않는 것이다

그렇게 돈을 아껴서 얕게판 우물은 얼마 가지를 못하고 캄보디아의 경우 나라의 전역에 그런식으로 무용지물이 된 우물들이 널려있다고 한다

사실 400만원이라는 돈도 액수는 커보이긴 하지만 각종 단체들이 매 해 벌어들이는 돈이 얼만데 도대체 왜 그 정도 돈도 지불을 못해서 이 지경이 되었는지 의문이기도 하다(도대체 얼마를 남겨먹는거야?)

뭐 핑계로 하는 말로는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서 굴착기가 못들어간다던데 그럼 괜히 돈날리고 실효성도 없는 우물을 파줄게 아니라 도로를 깔아주던가

나는 이들이 굳이 우물을 파주는데에 다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물파기’ 퍼포먼스로 딱이지 않은가?

여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노동을 하여 한 마을에 생존에 있어서 가장 필수적인 요소인 물에대한 문제를 우물을 지어주어서 해결한다라

심지어 이 활동의 결과로 눈에 훤히 떡하니 보이는 우물의 실체까지 눈앞에 놓여지니 마을 주민들의 감동도 그 어떤 다른 활동들보다 배로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우물을 지어주는것이 원초적인 문제의 해결책을 준것인가?

그리고 그 많은 기부금들이 살뜰하게 우물 지어지는데에 쓰인것이 확실한가?

원초적인 문제해결을 위했더라면 길 사정이 좋지 못한 마을엔 길을 닦아주고 우물들도 그 갯수를 더 적게 설치하더라도 어짜피 얕게파면 몇년도 못가는거 깊고 제대로된 우물을 소수 설치해주는것이 옳은 수순이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자신들의 일을 더 널리 홍보하기 위해 얕은 쓰레기 우물들만 파헤쳐 놨고 그 결과로 심지어 마을 주민들은 오염된 우물들로 인해 각종질병에 더 취약하게 시달리게 되었다

그렇기에 나는 자원 봉사자 모집에서 이런 우물 몇개 파주고 흙집 몇개 지어주고 쓰레기좀 줍고 하는 활동을 하는 봉사단체들을 혐오한다

물론 그런 활동에 참가하여 본인들의 시간과 노동을 할애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겐 비판을 가할 순 없겠지만 단체들과 거기 소속된 직원들은 비판을 받아야 마땅하다

‘그러한 자원봉사활동들이 잘못되었다면 여러 어려운 지구촌 주민들과 환경을 위해 어떠한 활동을 해야 하냐’, ‘그저 비판만 하는것이 아니냐?’ 라는 말들이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말들에 대해 지극히 주관적인 답변을 하자면

대부분의 성금들을 과학발전과 교육제공에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부족 문제와 같은 경우는 물을 손쉽게 정수하고 소독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위해 투자를 하고 사람들에게 기본적인 보건위생에 대한 교육을 실시 함으로서 원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당장에 뚝딱하고 우물이 만들어지는것과는 감동의 깊이가 다르긴 하겠지만 분명 진심으로 물부족 문제가 해결되길 원한다면 과학과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지극히 옳은 길일 것이다

그 외에도 대부분의 문제들은 과학의 발달과 교육의 제공으로 해결이 될 문제들이다

그러나 여러 후원, 기부, 봉사 단체들의 행태를 보면 이들은 이 전세계에 놓여있는 각종 안타까운 사례들이 존속되길 원하는것 같다

그런 문제들이 계속해서 이어져야 그러한 단체들의 존재가 가능할테니 말이다

그래서 단순히 TV광고만 보고 그런 양심털린 자원봉사단체들한테 (실질적으론 대부분의 단체들이 그러하겠지) 본인들의 피땀을 들여서 번 돈을 기부하는 사람들에게 조심스럽게 몇마디 하고 싶다

당신들이 단순히 남들을 도왔다는 생각에서 오는 마음의 안위를 소비하고 싶다면 그러한 기부를 말리진 않겠다

하지만 당신이 그러한 단체들에 얼마를 기부하던 간에 불쌍한 사람들의 삶은 절대로 나아질 수 없다

왜냐면 당신이 돈을 가져다 바치는 그 단체들이 그것을 원하기 때문이다

유머글을 보다가 시작된 평등에 대한 고찰

멋있는 장면이 아닐 수 없다

단지 PC가 만연한 이시대에 평등에 대해 다시금 이야기 하자면 영화속에선 ‘흑인’화장실과 ‘백인’화장실은 이제 없고 ‘평범한 화장실’ 이 있을 뿐이라 했다

이전의 불평등에대한 대가로 ‘흑인화장실’을 더 가까운곳에 배치하고 ‘백인화장실’을 더 먼곳에 배치하게되면 평등이 실현될 수 있을까?

흑인들에겐 과거의 보상이란 의미가 있을 순 있겠지만 분명히 결과적으론 인종간 갈등을 낳게되는 원인중 하나로 작용하게 될것이다

평등을 실현시키기로 했으면 그 시점을 과거와 분리시켜야 한다

평등을 내세우면 그 순간부터 기회가 ‘평등’해야 한다는것이다

그리고 기회의 평등을 이뤄냈으면 결과에 대해서는 굳이 또다시 흑인과 백인과 동양인의 비율, 남자와 여자의 비율에는 집중을 하지 말아야한다

‘백인화장실’과 ‘흑인화장실’을 없애고 화장실을 만든 그시점에 흑인과 백인의 화장실 사용률을 조사해서 ‘백인 변기칸’ ‘흑인 변기칸’을 갯수를 나누면 무슨의미가 있냐 말이다

과거의 불평등에 대한 보상을 중심으로 그리고 결과적인 평등이 중점이되는 인권운동이 펼쳐진 현재의 모습을 보아라

쿼터제가 불평등을 해소하는것 처럼 보이는가?

절대아니다 단순히 자격조건만을 평등하게 하면 될 것을 굳이 비율을 나눠 정작 이전의 불평등을 겪은 세대는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하며 불평등을 겪지 않은 젊은 세대만 그 혜택을 누리며 죄가 없는 현세대가 과거의 업을 짊어지고 가는 등 오히려 남여간의 불평등, 인종간의 불평등, 지역간의 불평등 등 온갖 불평등들은 역차별만 낳으며 갈등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다

당장에 잘못된 방향의 평등추구로 인한 부작용들이 일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이제는 나사에서 ‘백인화장실’과 ‘흑인화장실’이 아닌 ‘화장실’만이 존재하는것 처럼 ‘남경’ ‘여경’이 아닌 ‘경찰’만이 ‘남군’ ‘여군’이 아닌 군인만이 ‘서양인 판사’ ‘동양인 판사’가 아닌 ‘판사’만이 존재하는 세상이 다가왔으면 좋겠다

내년에 나온다는 애플 글래스 맛보기

구글의 구글글래스가 쪽박을 찬지 어느덧 7년 애플에서도 스마트 글래스가 나온다고 한다

컨셉 디자인도 여러 루머들이 나오고 있던데 대체로 이런 고글같은 디자인이 멋있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걍 평범한 모습의 디자인이였으면 한다

위 사진이 그나마 가장 맘에드는 루머 디자인

대략적인 예상 스펙으로 양쪽 렌즈에 모두 디스플레이가 달려있고 무선 통신은 애플워치와 비슷한 방법이며 거리 및 사물 감지센서가 달려있다고 한다

카메라는 사생활 침해 우려로 달려있지 않다고 한다

뭐 하지만 스펙이 이러하다 저러하다라고 하더라도 비교대상이 없기에 루머 스펙들은 크게 의미는 없는듯하다

개인적으론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가 스펙보다 더 궁금한데 루머에 따르면

ar을 통해 이렇게 제스처로 애플펜슬의 색깔을 조정하거나

음악을 선택하는 기능이 나올것이라고 한다

진짜 저 움짤들 대로만 나온다면 지릴것 같다

가격은 499달러에 도수추가 옵션이 붙는다는데 비싼감은 있지만 역시나 저 움짤들의 기능이 나온다면 가격이 문제는 아닐듯하다

출시일은 원래는 올해 가을쯤에 공개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1년 말 혹은 22년 초에 출시할것이라 한다

진짜 저 움짤들처럼 혁신적인 ar기술이 사용된 제품으로 나온다면 꼭 구매해서 블로그에 리뷰를 남기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