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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주관주의 포스팅

Frame by Magsafe Frame 리뷰

카드는 현대카드 딱 한장을 쓰고 있는데 카드를 쓰면서 모이는 m포인트가 드문드문 생각나서 들어가보면 은근히 꽤 모여있더라

그래서 저번엔 m포인트로 애플펜슬도 샀었고

이번에도 몇만원이 모여있길래 그동안 눈여겨봤던 프레임바이의 맥세이프 프레임이라는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주문했다

그동안 사용하던 케이스도 프레임바이에서 구매한 카드수납이 가능한 케이스였는데 폰을 산지도 근 1년이 넘어가는 시점이라 쌩폰으로 들고다니고 싶은 욕구가 마구 샘솟아서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따로 사기로 마음먹었다

배송은 cj였는데 심지어 지방인데도 하루만에 왔다 👍

포장은 프레임바이의 다른제품들과 동일하게 지퍼백으로 되어있다

내부에도 제품이 흔들리지 않게 이렇게 플라스틱 판으로된 중간 포장이 되어있다

제품 색상은 white, black, seablue, butter milk, air 5가지가 있는데 난 화이트로 구매했다

카드가 올라가는 전면엔 위 사진처럼 맥세이프 자석의 형상을 따라 마감이 되어있는데 초등학생때만 하더라도 학교 선생님이 카드랑 지갑이랑 같이나두면 안되요~ 하고 가르쳤었는데 요즘은 뭐 전부 ic카드로 나오니까 자석때문에 카드가 망가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듯하다

그리고 요 맥세이프 프레임의 경우는 다른 카드 수납 케이스와 다르게 굳이 차폐필름을 덧붙일 필요 없이 바로 교통카드기능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후면은 스웨이드? 같은 천으로 마감이 되어있어서 아이폰에 맥세이프 케이스 없이 사용하더라도 기스걱정은 없을것 같고 은근 마찰이 있어서 아이폰에 부착했을때 흔들리지 않게 도움을 줄듯하다

카드는 기존 케이스에 수납해 다니던대로 신분증 한장

카드 한장 해서 총 두장을 수납했다

카드가 빡빡하게 들어가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여유있게 수납이 되서 카드 색상이 벗겨질 걱정은 안해도 될듯하다

아이폰에 부착한 모습이다

아쉽게도 부착을 할때 맥세이프 애니메이션이 화면에서 나오진 않는다

은근 자력도 강력하고 붙였을때 모양새도 크게 나쁘지 않다

자력은 이렇게 카드케이스만 손으로 쥔채 폰을 들어올릴 수 있을 정도라고 보면 될듯하다

물론 저 상태에서 흔드는것 까진 무리이지만 그래도 저정도만 하더라도 멀쩡히 붙여 다니다가 떨어질 일은 거의 없을것 같고 어짜피 폰 자체를 후면은 손으로 감싸쥔채 사용하고 주머니에 넣고 그러지 굳이 아슬아슬하게 테두리를 붙잡고 사용하진 않기 때문에 실생활에서 잃어버릴 일은 없을듯 하다

그리고 생폰만으로도 자력이 꽤나 강력하기에 맥세이프를 지원하는 케이스에 까지 물려서 사용하면 폰만잡고 흔들어도 떨어지는 정품 맥세이프 지갑들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안정성이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