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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EL 케리 토카이 지방 한정판 ver.2 골드스켈레톤 리뷰

선물 받은뒤로 근 3년간 쭉 사용해오던 펜텔 케리 샤프가 녹이 올라오길래 새로운 샤프를 하나 장만했다

케리 한녀석만을 오래써와서 그런지 이게 손에 익어서 이번에도 케리로 구매를 하기로 했다

내가 워낙 물건을 잃어버리지도 않고 곱게 잘쓰는 편이라 기왕 새로 구매하는거 한정판으로 한번 사보자하고 인터넷을 기웃거렸는데 가장 먼저 맘에 들어온 녀석은 원래 위 사진의 크라프트 디자인 버전의 케리였다

하지만 품절이라 요건 구매를 못했고 차선으로 골드스켈레톤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버전으로 구매했다

제목에 뭐 토카이 지방 한정판이니 뭐니 쭉 적어놨긴 하지만 솔직히 그게 뭔지까진 크게 관심은 없었고 검색을 해보니 그렇다 카더라

근데 토카이 지방 한정판이면 뭐함? 바다건너서도 파는중인데 ㅋㅋ

여튼 제품은 요로코럼 에어캡에 잘 싸여서 배송됬다

에어캡을 슦 까고

영롱한 자태를 드러낸 골드 스켈레톤 케리

요녀석은 신기하게 몸통부분이 이렇게 투명하게 되어있다

뚜껑을 빼고 한컷

그리고 씌우고 한컷

가격표 스티커를 때고 한컷

두컷

케리의 한정판 제품에서 골드색상이 들어간 제품중에 위 사진처럼 검,금 조합의 제품도 있는데 들고다니기엔 아무래도 좀 연배가 있어야만 할것같은 그런 부담스러움을 막 뿜어내는데 골드 스켈레톤은 몸통부가 투명하니까 골드에서 오는 중년감(?)은 없다

그리고 기대했던거보다 이쁘긴한데..

솔직히 개인적으론 크라프트 에디션이 더 맘에 드는것 같다 ㅜ (가격도 더 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