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삼아 개발외주를 받으며 용돈를 벌고 있디보니 항상 맥북을 가지고 다녀서 충전기가 필수이다.
이전까지는 30와트 맥북 충전기에 아이폰 충전기까지 따로 들고 다녔었는데 최근 아이폰 충전기를 잃어버려서 ㅜ 충전기를 하나 새로 구매해야할 상황이 되었다.
그냥 애플 정품 충전기를 구매할까 하고 생각했지만 그냥 새로사는김에 멀티충전기를 하나 구매해서 한개만 들고다니자 싶어서 적당히 100W 짜리 칼륨 충전기를 찾아봤다.
그렇게 선택한게 아트뮤의 100w gan 멀티 충전기이다.
무난한 가격에 깔끔하게 생긴 디자인과 아무런 로고가 박혀있지 않은것이 맘에 들어서 이걸로 선택하게 되었다.
포트의 구성이 여러가지가 있던데 난 100W, 25W, 10W 이렇게 c타입 포트 3개로 되어있는 구성으로 구매했다.
제품 박스이다
내용물론 본체, 설명서가 들어있다.
본체는 이렇게 생겼고 구매전엔 로고가 없는줄 알았는데 저렇게 음각으로 박혀있다.
참고로 박스는 꽤 싼티가 나지만 제품 자체의 퀄리티는 나름 괜찮다.
정격 출력은 요로코롬 되어있고
포트구성도 요로코롬 되어있다.
그리고 전원을 넣으면 포트 상단의 전원모양 아이콘에 불도 들어온다.
플러그쪽은 접지 플러그로 되어있다.
제품 자체가 얇은 충전기였다면 일반 플러그가 더 깔끔했겠지만 어짜피 어느정도 부피는 있는 제품이고 꽤 고출력을 지원하는 제품이니 접지 플러그로 되어있는게 더 나은것 같다.
맥북에어의 30w 기본 충전기와의 비교샷이다.
크기는 아트뮤 충전기가 조금 더 크긴하지만 사양과 지원 포트수를 생각하면 충분히 괜찮은 크기인것 같다.
충전케이블도 한번 꽂아봤다.
최근 해커톤을 참여하게 되었었는데 그때 가져가서 사용해보니 노트북 두대 + 폰 이렇게 포트를 꽉 채워서 충전을 하더라도 거뜬하게 작동하더라.
솔직히 요즘 갈륨 충전기는 워낙에 다들 잘 나오고 가격도 괜찮아서 뭘 사던 상관없을것 같지만 깔끔한 디자인이 취향인 사람들에겐 이 아트뮤 충전기가 괜찮은 선택지가 되지않을까 싶다.
“위 배너를 통해 제품을 구매해주시면 제가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