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CAT TORCH 스트리밍 마이크 개봉기 및 리뷰

예전부터 헤드셋의 마이크 음질이 너무 아쉬웠고 솔직히 내가 뭐 방송을 하는것도 아니고 약간의 거슬림은 그냥 감수하고 사용하면 되긴 했었지만 그래도 또 장비를 맞춰보고 싶은 욕심도 있었어서 마이크를 이것저것 살펴봐오고 있었다.

근데 또 이 마이크라는 카테고리가 비싸면 겁나비싸고 싸면 너무싸고 가성비영역은 뭔가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고 여튼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녀석을 고르기가 너무 어려웠다.

그래서 그냥 맨날 마이크 카테고리를 눈팅만 하고 있다가 작년 8월쯤에 로캣에서 콘덴서 마이크를 출시한걸 발견했고 마침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전부를 로캣제품으로 로캣을 애용하는 진성 로캣러버인 나는 (로캣에 뭐 받은건 없음) 게이밍기어를 깔맞춤까지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결국 9월에 더이상 참지못하고 ROCCAT 토치 스트리밍 마이크를 지르고 말았다.

당시 할인을 했어서 119000원에 구매를 했었는데 실 성능은 둘째치고 좋아하는 메이커에 만듬새도 깔쌈한 녀석치고 나름 괜찮은 가격이라 판단되었다.

제품 박스이다.

사실 구매당시 실시간으로 딱 찍은 사진은 없고 이제와서 구석에 쳐박아놨던걸 주섬주섬 다시 꺼내와서 찍은 사진이다 ㅋㅋ

내용품은 설명서, 마이크 본품, 조작 받침대, 1/4 to 5/8 어댑터, 짧은 c to c 케이블 그리고 이미 설치가 되어있어서 분리가 귀찮아 찍지않은 긴 c to c 케이블, pc 연결용 c to a 케이블이 들어있다.

참고로 pc 연결은 동봉된 c to a 전용 케이블로 연결해줘야 한다.

마이크와 조작부를 연결하는 c to c 케이블의 단자 구성이 다른 c타입 케이블과 다르기 때문인지는 다른 케이블로 확인을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동봉된 긴 c to c 케이블로 pc에 연결을 시도하니 연결이 되지 않더라.

마이크의 수음부는 마이크의 머리 꼭대기 부분이 아니라 정면 부분이라 그에 맞게 스탠드의 각도 조절은 눕히는 방향으로만 되게 되어있다.

믹서의 형상을 하고 있는 스탠드 조작부의 모습이다.

단일 지향 모드 , 스테레오 모드, asmr 모드, 전원 off 를 조절할 수 있는 노브와 모니터링용 음향 조절 다이얼, 마이크 자체의 볼륨을 조절하는 게인 슬라이더가 있고

후면엔 각종 단자들이 있다.

토치 마이크에는 재밌는 기능이 한가지 있는데 마이크 상단에 보이는 센서부분에 손을 가져다대면 음소거를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 센서의 감도를 조절하는 스위치가 스탠드 후면에 오른쪽에서 두번째에 위치한 스위치인데 총 3단계로 off, 손을 직접 스쳐서 가져다 댈 정도, 그냥 마이크 위에 손을 흔드는 정도로 감도를 조절할 수 있다.

마이크와 스탠드는 분리할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마이크 자체엔 1/4 홀이 뚫려있고 동봉된 1/4 to 5/8 어댑터로 5/8 사이즈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는 되어있는데 마이크 암을 사서 저 5/8 어댑터를 사용하려고 해보니 마이크 암의 어댑터가 가공이 이상한건지 저 어댑터가 가공이 이상한건지 꽉 끼여서 조여지가 않는다.

그리고 지금 포스팅하느라 상품설명을 찾아보니 이전엔 어댑터에 대한 내용이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아리까리하긴 한데 여튼 지금은 torch 마이크의 상품설명에 저 어댑터에 대한 내용은 없더라.

가공이 안맞아서 구성에서 빠졌나? 음 여튼 잘 모르겠지만 어짜피 1/4 홀만으로도 호환성이 충분하고 대부분의 모니터암에 변환 어댑터들이 들어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닌듯 하다.

프로그램은 초기엔 NEON이라는 프로그램으로만 사용이 가능했는데 지금은 Swarm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애초에 조작은 조작 스탠드로 모든것을 하기때문에 프로그램상에선 마이크 가운데의 Roccat 로고의 led만 조절 할 수 있다.

전원을 넣으면 요렇게 idle 상태에선 가운데에서만 본인이 설정한 led가 들어오게 되고

단일 지향성 모드에선 보라색(사진은 led 세팅을 하기전 상태라 가운데 로고 부분까지 색깔이 바뀌는데 led 설정을 하면 로고 부분은 본인이 설정한 색상으로 나옴)

스테레오 모드는 노란색

속삭임(ASMR) 모드에선 파란색

그리고 음소거 모드에선 가운데 로고 부분이 빨간색으로 바뀌게 된다.

음질은 막 엄청 좋다! 까지는 아니고 가격대에서 무난히 괜찮다 정도인것 같고 (애초에 콘덴서 마이크니까 소리를 받아오는 민감도 자체는 좋음) 기본 스탠드에 물려서 사용하기엔 내가 마이크를 써봤자 게임을 할때나 사용하게 되는데 그럼 키보드나 마우스를 사용하는 소리가 그대로 스탠드를 타고 마이크로 올라가서 마이크암에 물려서 사용하는게 맞다고 판단이 된다. (현재 본인은 마이크암 + Nvidia Broadcast 프로그램의 딥러닝 기반 소음제거 프로그램 구성으로 사용하고 있음)

그렇다고 스탠드가 완전히 무용지물인건 아닌게 애초에 믹서의 형태로 조작을 할 수 있으니 마이크 암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스탠드를 손이 닿는 위치에 잘 치워두면 조작도 바로바로 할 수 있어서 편하고 좋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게 스탠드와 마이크를 분리해서 사용할때 마이크가 결합되는 부분에 씌워둘 수 있는 캡같은게 들어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냥 나사부분이 그대로 노출되는게 좀 아쉽긴하다.

여튼 무난한 성능에 조작의 편의성과 디자인도 괜찮고 그리고 로캣빠인 나에겐 괜찮은 가격대의 좋은 제품인것 같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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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봇 맥스 Ninbot MAX G30 전동 킥보드 개봉기

지금은 내 손을 떠난 녀석이지만 구매했을 당시 사진만 찍어놓고 포스팅을 안했었어 겸사겸사 철지난 개봉기를 써보고자 한다.

참고로 제품이 별로여서 떠나보낸건 아니고 본가에 있을때는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을 했었지만 자취를 하게되면서 사용은 하지도 않으면서 현관에 공간만 쓸데없이 많이 차지해 정리하게 되었다.

본가가 지방인데다가 집이 있는 위치도 시내가 아니라서 대중교통이 쪼~금 불편했다.

그래도 4대강 사업덕에 자전거 도로들은 거의 지역 전체에 깔려있고 또 생각보다 잘되어있어서 시내버스를 기다리기 애매할땐 공유킥보드를 결제해 사용하곤 했었다.

그렇게 몇달 사용하며 결제 금액을 찬찬히 살펴보니 이럴 바에 걍 전동킥보드 한대를 무이자 최대치로 긁어서 사용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구매한 당시는 지금보다 나인봇 g30 맥스가 많이 저렴하기도 했었고 쿠폰도 먹이니 꽤나 괜찮은 가격이 나와서 질렀었다.

참고로 g30 max는 1세대와 2세대가 있는데 두 제품간의 차이점은 최고속도가 1세대는 시속 25km, 2세대가 시속 30km라는 점이 차이가 난다. (뭐 어짜피 지금 출고되는 제품은 거의 무조건 2세대일꺼임)

세대가 나눠지긴 하지만 1세대도 리미트를 해제하면 시속 28km정도 까지 나오기도 하고 2세대도 어짜피 국내법에 맞게 시속 25km로 리미트가 걸려있어서 법규를 준수하고 사용한다면 국내에선 그닥 의미있는 세대전환은 아닌것 같다.

제품 포장 박스이다.

박스를 열면 구성품은 대충 이렇고

부속으로 사은품으로 받은 잠금장치, 공기주입용 호스, 충전 케이블, 핸드드라이버 등 설명서가 들어있다.

g30 max는 충전 파워가 내장되어있어 굳이 벽돌 충전기를 중간에 연결할 필요 없이 그냥 케이블만 딱 꽂으면 충전이 된다.

다른 전동킥보드들처럼 목부분을 접을 수 있는데 저 사진에 부분을 눌러 닫고

요기 옆에 결착 부품을 돌려서 고정까지 시켜주면 꽤나 단단하게 고정이 되긴 하지만 전동킥보드의 구조상 딱 저부분이 피로에 취약하기 때문에 다른 킥보드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핸들만 잡고 무게를 실어서 앞뒤로 잡아당기거나 그런 행동은 신나게 달리던 와중 킥보드 목이 골절되어 그대로 앞으로 꼬라박는 사고를 당하고 싶지 않다면 하지않는게 좋을 것이다.

손수 조립해야하는 부분이 딱 한곳 있는데 핸들과 목의 결합부이다.

그냥 꽂고 나사를 조여주면 끝

계기판 부분의 보호필름도 삭 떼주고

전원 버튼을 꾹 눌러주면 전원이 켜지고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짧게 한번 눌러주면 전조등을 켜고 끌 수 있고 짧게 빠르게 두번씩 눌러주면 모드 전환을 할 수 있는데 모드는 eco(15km/h), D(20km/h), S(25km/h)로 총 세가지로 전환할 수 있다.

후레쉬를 켠 모습이다.

밝기가 꽤 괜찮다.

동봉된 자물쇠는 브레이크바 옆에 달았다.

다른곳에 달려고 해도 저곳말고는 딱히 달릴만한 부분이 없다.

전원 케이블을 연결해주면

충전이됨과 동시에 배터리 잔량도 표시가된다.

참고로 충전을 따로 해주지 않은채 오래 방치해놓아도 배터리누수는 딱히 일어나지 않는 편이고 충전도 생각보다 빠르다.

대충 풀샷

여튼 지금은 내 손을 떠난 녀석이지만 가지고 있는 동안엔 꽤 유용하게 잘 사용했었다.

중국 제품이지만 만듬새는 매우 깔끔했고 출력도 괜찮고 배터리량도 내가 타고 다니던 거리에 한해선 굳이 매일매일 충전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충분했었다.

단지 지금은 복학을 하면서 학교 바로앞에 자취를 하기 때문에 오히려 이동 반경이 더 짧아져서 사용을 하지 않게되서 그렇지 그냥 가볍게 전동킥보드가 한대가 필요한것 같다라면 굳이 가성비 따져가며 다른제품들 둘러볼 필요없이 그냥 이녀석을 구매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라고 생각하고 쿠팡 구매링크를 따보니 아니 왜이렇게 비싸졌음? ㄷㄷ

나인봇 이쫘식들이 막상 괜찮은 가격에 출시해놓고 보니 딱히 경쟁상대가 없어서 가격을 올려쳐버린건가.. 뭐 여튼 쭉 살펴보니 다른 전동킥보드들도 다 비싸진거 같은데 그냥 딱 구매해서 별로 이런 저런 하자점 신경쓰고 싶진 않고 문제없이 튼튼한 녀석으로 타고 싶다면 나쁘지 않은 녀석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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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타니 야끼화로 개봉 리뷰

2년전쯤에 유튜브에서 야끼화로로 조개를 구워먹는 영상을 보고 딱 꽂혀서 바로 직구로 이와타니 야끼화로를 구매했었다.

구매하고 사진도 찍어놓고 실사용도 해보긴 했었지만 리뷰올리는걸 깜빡해 2년이나 지난 지금에서야 개봉리뷰를 포스팅 하게되었다.

참고로 이와타니 야끼화로 오리지널도 뭐 나름 나쁘진 않지만 코베아라는 메이커에서 M 사이즈는 100퍼센트 카피에 L 사이즈 제품도 있고 또 위에 올라가는 전골용 팬과 같은 추가 구성품도 들어있는 그런 제품이 나와있으니 굳이 해외직구까지 갈 필요도 없고 그냥 이 제품으로 구매하면 되지않나 그런 생각이다.

개인적으론 그냥 코베아 제품으로 구매할껄 후회도 조금 하는중

여튼 박스를 까보자

박스 겉에는 요렇게 니뽄스러운 프린팅으로 대충 이런 이런 것들을 구워먹을 수 있다고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다.

박스를 개봉하면 제일 위에는 여분 그릴이 있고

그 아래에 본품이 들어있다.

위 사진을 보면 따로 보관용 케이스가 있는건 아니고 그냥 한대 묶어둘 수 있는 밴드로 감싸져만 있는데 이런부분을 보더라도 보관케이스도 주는 코베아 제품으로 구매하는게 맞는듯 하다.

본품을 모두 꺼낸 모습이다.

추가 전골팬 뭐 이런건 없고 그냥 딱 위 사진처럼 그릴이 전부인데

꼬치를 구워먹을때 올려둘 수 있는 트레이도 달려있다.

분해를 하면 그릴, 그릴 하우징, 기름받이가 분리되고

본품에는 이렇게 가스 분출구를 확인할 수 있다.

가스 삽입부는 뭐 대충 요렇게 생겼다.

사용하는 모습은 따로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양꼬치를 한번 구워먹어보긴 했었다.

상부가 그릴로 되어있어서 꼬치를 구워먹기에 딱이긴 했지만 기름 받이 부분이 불이 나오는곳 바로위에 있어서 떨어진 기름이 타면서 나오는 연기가 장난아니게 많이 난다.

연기가 나지 않게 하기위한 기름받이가 아니라 가스 분출구에 기름이 떨어지는걸 막기위한 기름받이인듯 하다.

뭐 그래도 생선이나 조개같은걸 구워먹을땐 이 녀석을 사용해서 실내에서 구워도 별 문제는 없을것 같긴하지만 육류를 구워먹을땐 어느정도 단단히 마음의 준비를 하고 사용을 해야할 듯 하다.

마지막으로 양꼬치를 구워먹고나서 한 1년 넘게 구석에 방치만 해놓고 있긴한데 요즘 양미리가 땡기던데 이참에 꺼내서 양미리나 한번 구워먹어볼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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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랩 1인용 컴퓨터 게이밍 책상 상판 화이트 커브 1500mm 다리 화이트 + 루나랩 마우스패드 1500mm

이 글을 쓰는 시점은 춥디 추운 2023년 2월이지만 제품을 구매한 시점은 22년 8월이다.

당시 나는 복학을 위해 자취방을 구해서 올라올 예정이었고 컴공이다보니 집에서 다른건 몰라도 책상이랑 의자는 깔끔하고 좋은 제품으로 맞추고 싶었다.

그래서 여차저차 둘러보던중 루나랩에서 나온 사무용 의자가 상당히 괜찮아 보여서 오피스 체어 004 제품으로 구매했고

책상도 루나랩이 또 책상 디자인이 깔끔하기로 유명한데 솔직히 책상은 디자인과 내구성이 전부인 그런 카테고리인지라 좀더 싸면서 모양새가 괜찮은 제품이 있다면 타사제품으로 갈아탈 의향도 있긴했지만 책상다리가 위 사진처럼 양 옆에 굵직하게 하나씩 딱 저렇게 되어있는 제품 디자인에 꽂혔었는데 루나랩보다 유의미하게 낮은 가격대에 저런 디자인의 제품이 보이질 않았다.

그나마 비슷한 디자인으로 있었던게 이케아의 베칸트 제품이었는데 가격자체는 루나랩보다 확실히 저렴하긴 했지만 안그래도 다리가 양쪽에 하나씩 밖에 없는데다가 괜히 높이조절기능이 있어서 책상자체가 앞뒤로 거슬리게 흔들린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거르게 되었다.

그리고 적당히 디자인 타협을 보고 저렴한 제품을 찾아보려고도 했지만 모니터암을 사용중이었고 또 추후 모니터를 추가로 올려놓을 계획이 있어서 상판도 튼튼하길 원했는데 대충 적당한 디자인의 저렴한 제품들의 후기들을 보니 나사가 상판을 뚫고 올라온다느니 하는 희한한 이야기들이 많았어서 그냥 디자인도 맘에 들었고 딱보기에도 두껍한게 튼튼해 보이고 후기들도 어느정도 검증된 루나랩 제품으로 구매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나저나 요즘 책상 왜이렇게 비싸냐? 뭐 의자야 이런저런 기능들이 들어가니까 가격이 좀 나가더라도 이해는 하겠는데 걍 철제프레임 + 집성목 or mdf 책상따위가?

옛날같았으면 이정도 가격이었으면 원목책상을 구매했을것 같은데 물론 이 글을 쓰는 시점엔 좀더 저렴한 제품들이 다나와에 보이는거 같긴 하지만 참 별의 별거에 프리미엄화가 적용되어지는 신기한 시대인것같다.

참고로 루나랩이 또 모션데스크로 유명하긴 하지만 모션데스크로 넘어가게 된다면 책상 가격도 상당히 비싸지게되고 나한테 필요한 기능도 아니라 (쉴땐 쉬어야지 굳이 서서도 일을 해야함? ㄷㄷ) 그냥 일반 다리제품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택배 자체는 상판과 프레임이 따로따로 배송이 되었고 포장도 뭐 특별한건 없었어서 찍어놓은 사진은 없고 조립과정은 위 사진처럼 가로 프레임의 안쪽에 길게 뚫린 부분이 서로 마주보게 두 프레임을 두었을때 뚫린부분의 두꺼운 부분이 위로가게 위치시켜놓고

동봉된 스펀지 스티커를 가운데에 각각 붙이고

폭을 상판에 맞게 조절해야하기 때문에 폭을 고정하는 부분을 제외하고 나머지를 조립해주면 된다.

그리고 며칠후 상판까지 마저 배송을 받았고

상판을 조립을 할때 고무바킹(고무패킹)을 설명서엔 어떻게 적혀있었는지 기억이 안나긴 하지만 나는 나사와 프레임사이 그리고 상판과 프레임사이 이렇게 해서 나사 하나당 2개씩 끼워서 조립을 해줬고

동봉된 멀티탭과 선정리 가이드도 장착을 해줬다.

참고로 상판에 들어가는 나사가 육각홀 나사의 경우는 동봉된 육각렌치로도 어느정도 잘 들어가지만 십자홀 나사를 박을때는 육각렌치 한쪽에 깎여있는 십자렌치로 박으려다보면 오히려 렌치끝이 힘을 못견뎌서 다 휘어나가기 때문에 난 악으로 깡으로 조립자체는 성공했지만 이걸 조립하라고 준건가 싶긴했다.

그러니 전동드라이버나 손잡이 자체가 두껍한 튼실한 드라이버가 집에 없거나 본인이 힘이세지않다면 그냥 구매할때 방문조립을 함께 담아서 결제하는게 맞을 듯 하다.

상판고정을 완료했다면 프레임의 폭을 마저 고정해주면

짜잔~ 책상 완성이다.

어떰? 내눈에는 굉장히 이쁜데

루나랩 제품들이 위 링크처럼 불량품을 배송받는 경험을 지금까지 두번 하긴 했지만 디자인과 내구성과 같은 만듬새는 확실히 가격대비 아주 괜찮은것 같다.

뭐 여튼 조립은 완료했지만 위 링크의 내용에도 있듯이 루나랩 004 오피스체어를 구매한게 불량품이 와서 위 사진인 상태로 한 일주일 사용하다가

교환받고 위사진처럼 책상위에 전용 루나랩 마우스패드도 덮어서 깔~끔하게 구성을 완료했고 참고로 이글을 쓰는 현시점에선 이것저것 올려놓고 정리를 안해서 책상위 상태가 위 사진처럼 깨끗하진 않다. ㅋㅋㅋ

뭐 여튼 지금까지 사용한 후기를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내가 샷건을 치는 습관자체가 없어서 이 책상이 샷건 몇방을 견디는지는 모르겠지만 걍 평범하게 사용한다면 한번씩 다리도 올리고 그러더라도 흔들리는거 하나없이 아주 튼실한듯하다.

그리고 책상자체가 1200mm, 1500mm, 1800mm 옵션으로 판매되고 있고 내가 구매한건 1500mm인데 방이 넓다면 1800mm로 가면 제일이긴 하겠지만 이 사이즈만으로도 적당히 넓찍하게 사용하기에 딱인 사이즈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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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랩 풀메쉬 사무실 의자 모델 004 그레이 리뷰 (feat. 불량품 critical)

작년에 복학을 하게 되면서 오피스텔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다른 곳엔 돈을 쓰지 않더라도 전공이 컴공이라 데스크 셋업은 깔끔하고 좋게 맞추고 싶었다.

그렇다고 막 허먼밀러 이런 메이커를 구매할건 아니였고 이 메이커 저 메이커 둘러보던 중 막 수소문을 하던 그 시점에 이전에 구매해서 잘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암의 메이커인 루나랩에서 새로운 사무용 의자가 출시한걸 봤다.

안그래도 모니터암 자체도 굉장히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던터라 루나랩이란 메이커에 대한 이미지가 상당히 긍정적이었고

의자 자체도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메탈 프레임에 모양새도 깔끔하고 간지나서 맘에 들었고 또 안그래도 루나랩이 또 책상으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당시 고민하던 시디즈의 T50은 그냥 재끼고 그냥 책상과 의자 모두 루나랩에서 구매했다.

택배가 도착했다.

박스에 거하게 빵꾸가 뚫려있었는데.. 음..

박스를 까보니 일단 내용물은 겉모습만 봤을땐 괜찮아 보였다.

그나저나 아무리 졸라 튼튼한 메탈 프레임 의자라곤 하지만 나름 루나랩 내에서의 의자 라인업 중엔 가장 높은 제품인데 포장꼴이..?

일단 내용품을 모두 꺼내어봤다.

당장에는 뭐.. 멀쩡해보이지만..

나사들에 전부 녹이 먹어있다.

이 글을 올리는 시점은 춥디 추운 2023년 2월이지만 제품을 구매하고 받아본때는 아마 여름방학이 한 2주쯤 남았을때인 작년 8월쯤이였던것 같은데 뚫린 빵꾸로 습기가 아주 오질라게 들어갔었나보다.

그리고 조립과정이야 뭐 의자조립이 다 거기서 거기인데다가 설명서도 아주 친절하게 있기 때문에 굳이 글로 남기진 않았고 택배 배송을 받고 진행할 수 있는 조립은 위 사진에서 끝이 났다.

그 이유는..

메탈 프레임에 나사홀이 제대로 뚫려있지 않아서 나사들에 녹이 슬어있는게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구멍에 들어가질 않았다. ㅋㅋㅋㅋ

게다가 측면에 있는 레버가 위 사진처럼 상판 덮개 하우징이 딱 유격없이 되어있어야 하는데

등받이 락 레버쪽은 위 사진처럼 꽉 맞물리게 되어있지 않아서 레버가 덜렁덜렁거렸고 안그래도 당기는 레버라 이대로 사용하다가는 근시일내에 레버가 뽑힐게 뻔해보였다.

막 엄청 비싼건 아니더라도 나름 메이커의 하이엔드 제품을 구매했는데 하판도 불량에 나사도 녹투성이에 조립자체도 진행이 불가능한 상태라 졸라 빡이 쳤지만 그래도 침착하게 루나랩에 문의를 남겼다.

그래도 루나랩이 이전에도 노트북 받침대를 샀을때도 불량품이오자 발빠르게 교품 진행을 해줬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응대자체는 빠르게 진행되었다.

하지만 기사님이 직접 방문해서 1대1로 교환해주고 조립을 해주는걸로 진행을 하기로 해서 약속날도 잡아야했고 주말이 또 겹치고 저쩌고 이렇게되서 원래 계획은 개강전 한 2주전에 자리를 딱 잡고 정리할거 다 정리를 하고 편하게 앉아서 코딩공부도 하고 게임도 하고 그러는거였는데..

어~ 그딴거 없어 ㅋㅋ

위 사진 상태로 등받이도 없는 상태에서 개강까지 남은 날 동안 꾸역꾸역 버티다가..

개강 며칠 앞두고 기사님이 오셔서 하판 신품으로 교환하고 나사도 새걸로 다 교환하고 조립도 해주시고 가셨다.

솔직히 루나랩의 A/S응대에는 아무런 불만이 없다.

항상 빠르게 신속하게 고객의 입장에 맞춰서 처리를 해줬기 때문에 오히려 그 서비스 자체로는 칭찬을 해야 마땅할듯하다.

단지 노트북 거치대를 살때도 불량품이 왔었고 브랜드의 가장 윗급의 의자를 구매했는데도 불량품이 또 당첨되고 게다가 일정까지 꼬여버렸었으니 걍 짜증이 졸라 났던거지..

뭐 어쨌건 루나랩 004 의자 자체는 만족스러웠다.

디자인도 간지나고 등판 좌판 모두 메쉬로 되어있어서 내가 몸에 열이 좀 많은 편인데 오래 앉아있어도 열이찬다는 느낌도 없고 좌판이 완전히 메시로 되어있으면 내구성이 좀 불안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 글을 쓰는 현시점까지도 딱히 늘어나거나 그런것 없이 멀쩡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좌판 자체도 앞뒤로 슬라이딩이 되서 몸에 맞게 조절할 수 있고 팔걸이도 높이조절은 당연하고 앞뒤좌우 슬라이딩으로 위치조절이 가능하고 각도조절까지 가능해서 좋았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틸팅 기능이었는데 틸팅도 가볍게 잘되고 또 일정 각도마다 고정하는 기능도 있긴하지만 틸팅각도가 완전히 180도로 젖혀지진 않는것이 좀 아쉬웠다.

하지만 그럼에도 가격대비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제품이라 구매 당시에 받았던 정신적 데미지는 모두 치유된 현 시점에서 편하게 아무런 불만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내가 불량품을 받고 그랬던거도 출시한지 얼마 안되서 구매를 했는것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고 지금 시점에선 구매를 하고 불량품을 받을 걱정은 안해도.. 되겠지?

여튼 뭐 어짜피 애프터 서비스가 확실하니 혹시나 불량품이 오더라도 그냥 교품받으면 그만이고 이 가격대의 제품중에선 괜찮은 착좌감의 의자라 판단되니 대략 30만원대의 의자를 고민하고 있다면 이 녀석을 구매해도 괜찮을듯하다.

“위 배너를 통해 제품을 구매해주시면 제가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ㅎㅎ”

Zomboid 좀보이드 데디케이트 스팀서버 시놀로지 나스 도커에 설치하기

종강을하고 맥북만 가지고 고향집에 내려오니 마땅히 할 게임이 없어서 이 게임 저 게임을 기웃거리던 중 친구가 좀보이드가 어떻냐고 추천해줬다.

그래서 유튜브로 멀티플레이를 하는 모습을 보니 조~금 재밌어 보였고 멀티플레이를 하기위해선 서버를 열어야 하는데 그냥 게임 자체의 호스트 서버 기능을 사용하면 호스트가 게임을 플레이 할 때만 접속을 할 수 있고 데디케이트(Dedicated)라는 서버를 설정해서 열면 서버를 오픈해 놓는 동안은 누구나 상시로 접속이 가능하게 설정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서버를 그냥 컴퓨터에 설치하면 또 컴퓨터를 켜놨을때만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시로 켜놓는 나스의 도커에 설치하기로 했다.

참고로 다 설치를 해놓고 자원을 사용하는 꼬라지를 보니까 나스의 램이 적어도 8기가는 되어야 서버로 굴릴듯하다.

이게 다른 개발자들이 작성해놓은 도커의 라이브러리들이 있긴했지만 나스의 도커에 설치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인터넷에 자세하게 나와있진 않아서 처음에 좀 많이 헤맸는데 그래서 이렇게 블로그에 한번 정리해보기로 했다.

설명은 시놀로지(헤놀로지) 나스를 기준으로 하겠다.

우선 시놀로지의 방화벽을 꺼야한다.

나는 방화벽 설정을 미국과 대한민국 그리고 내부 아이피와 포트포워딩을 한 포트들만 오픈을 해놨는데 데디케이트 서버에 필요한 포트들을 오픈을 해놔도 도커 설치과정이 진행이 안되더라.

그래서 방화벽을 끄니까 설치가 진행이 됐다.

다음은 포트포워딩을 해줘야한다.

포트포워딩은 공유기 설정에서 하는건데 어떻게 하는건지 아에 방법을 모른다면 알아서 구글에 검색을 해서 알아보도록하고 여튼 내가 사용할 라이브러리에 기본적으로 설정되어있는 포트들은 위와 같다.

udp와 tcp를 구분해서 설정해주면 되고 16262:16272 이렇게 되어있는건 16262~16272포트를 연다는 이야기로 대충 본인의 공유기 설정에 맞게 기입해주면 된다.

그럴리는 없지만 저렇게 한번에 입력이 안된다면 16262 16263 16264.. 이렇게 하나하나 입력해주던지 한면 된다.

다음은 서버 컨테이너에 연동시킬 폴더를 나스에 만들어줘야하는데 폴더 생성자체는 ui에서 그냥 생성하면 되지만 어짜피 또 권한설정까지 해줘야하기 때문에 ssh로 접속을 해서 폴더생성부터 권한 설정까지 설명하겠다.

우선 ssh 접속은 맥의 터미널 또는 윈도우의 cmd로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시놀로지의 제어판에서 ssh 서비스를 활성화 시켜준 후

cmd든 터미널이든 일단 열고

ssh 아이디@나스주소 또는 아이피 p 포트번호
cs

이 명령어의 한글부분을 본인에게 맞게 고쳐서 입력해주면 패스워드를 입력하라고 뜨는데 패스워드는 원래 타이핑해도 화면에 나타나지 않기때문에 그냥 본인 패스워드를 그대로 입력해주고 엔터를 쳐주면 나스의 ssh에 접속하게 된다.

접속을 하고 폴더를 생성할 경로를 찾아들어가 폴더를 생성하고 권한을 설정해주면 되는데 필요한 명령어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cd .. (상위 라이브러리로 이동)
cd 라이브러리명 (해당 라이브러리로 이동)
ls (현재위치에서 폴더 및 파일 리스트 출력)
 
mkdir serverfiles serverdata (serverfiles, serverdata 명의 폴더 생성)
sudo chown 1000:1000 serverfiles (serverfiles 권한 설정)
sudo chown 1000:1000 serverdata (serverdata 권한 설정)
cs

위와 같다.

굳이 상위 라이브러리로 이동 이런걸 하지않고 그냥 바로 폴더를 생성하고 권한을 설정해주면 home 공유폴더 아래에 폴더가 생길 것이고 만약 본인이 다른 볼륨에 폴더를 생성하고 싶으면 우선 시놀로지에서 해당 볼륨에 공유폴더를 생성해준 후 ssh를 통해 해당 볼륨의 공유폴더까지 찾아들어간 후 폴더를 생성하고 권한 설정하는 위 명령어들을 각각 복사해서 실행시켜주면 된다.

다른 볼륨까지 찾아들어가는 과정에서 조금 헤맬수도 있기에 설명을 덧붙이자면 그냥 cd .. 명령어를 반복해 최상단 경로까지 가서 ls 명령어를 입력해보면 다른 볼륨들이 보일 것이다.

아 그리고 server-files, server-data 폴더명은 변경하지말고 그냥 위의 명령어 그대로 실행시키면 된다.

다음은 시놀로지의 도커를 실행시키고 레지스트리 메뉴로 들어가 zomboid라고 검색을 하면 위 이미지처럼 이미지들이 쭉 뜨는데 저 중에서 afey/zomboid를 설치해주면된다.

설치가 끝난 이미지는 이미지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메뉴에서 설치가 완료된 afey/zomboid:latest를 실행시켜주고

컨테이너 이름은 본인이 하고싶은데로 설정을하고 고급설정을 눌러준 후

볼륨 메뉴로 들어가 폴더 추가 버튼으로 위에서 생성한 server-files 폴더와 server-data 폴더를 추가해주고 마운트 경로에 각각 /server-files, /server-data라고 입력해준 후

네트워크 메뉴에서 Docker 호스트와 동일한 네트워크 사용에 체크를 해준 후

환경메뉴로 들어가서 SERVER_NAME, SERVER_PASSWORD, SERVER_PUBLIC_NAME, ADMIN_PASSWORD의 값들을 본인이 원하는대로 수정, 입력해주고 적용을 눌러주고 다음 다음 적용을 눌러 컨테이너를 생성, 실행해주면 된다.

생성, 실행된 컨테이너는 컨테이너 메뉴에서 확인 할 수 있고 컨테이너를 더블클릭하거나 세부사항을 눌러주면

요렇게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 로그 메뉴에서 폴더를 찾을 수 없다는 식의 내용이 뜬다면 방화벽을 풀지 않았거나 폴더권한을 적용시켜주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기에 해당 부분을 체크한 후 컨테이너를 삭제하고 폴더들도 삭제해고 폴더생성부터 다시 진행해주면 되고 별 문제없이 진행이된다면 터미널에 Zomboid Server is VAC Secure이라는 구문이 뜰때가지 기다렸다가 확인이 되면 server-data 폴더 -> Server 폴더에 서버명.ini 파일이 생성되었는지 확인한 후 파일이 생성되었다면

좀보이드를 스팀에서 실행하고 (-nosteam 명령어를 사용하지 말것) 한글패치를 완료했다면 여러 명이서 하기 메뉴를 눌러 준 후 본인의 ip와 서버 암호를 적고 본인이 사용할 유저이름과 비밀번호를 눌러준 뒤 저장을 눌렀을때

좌측에 저장된 서버 목록에서 위 내용이 확인이 된다면 성공적으로 서버가 열린것이다.

서버구축 성공을 확인했다면 방화벽 설정에서 포트포워딩한 포트들만 추가로 본인이 접속할 범위에서 접속이 가능하게 설정을 해주고 다시 방화벽을 켜면 된다.

만약 위 내용이 확인이 안되고 서버에 접속이 안된다면 처음부터 다시 차근차근 빼먹은것이 없나 잘 확인을 하면서 해보도록..

그리고 서버의 세부적인 설정은 server-data 폴더 -> Server 폴더에 서버명.ini 파일을 수정해서 설정할 수 있고 이때 서버명은 수정하지 않도록한다.

그리고 항상 수정하기 전에 컨테이너를 종료를 하고 수정을하고 수정을 완료하고나면 컨테이너를 재시작해주면 된다.

여튼 내가 조리있게 잘 설명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알잘딱깔센하게 알아들으시고 서버구축에 다들 성공하시길 기원한다.

DDOLAB 디디오랩 올스텐 에어프라이어(14L) 개봉기

원룸에서 사용할 에어프라이어기로 DDOLAB에서 나온 올스텐 에어프라이어 14L제품을 구매했다.

디디오랩이 제조국은 중국이긴하지만 올스텐 제품치곤 가성비도 상당히 좋기도 하고 또 본가에서 이미 한번 만족하며 사용해봤던 제품이라 같은 제품으로 구매했다.

참고로 본인은 기본구성품 6가지 + 추가구성품 4 가지가 들어있는 제품으로 구매했음.

겁나 큰 택배박스를 까면 요렇게 에어프라이어박스와 추가구성품 박스가 들어있고

에어프라이어 박스를 까면 또 제품 포장박스가 요렇게 반겨준다.

대충 전면은 이렇게 생겼고 조작은 모두 터치로 이뤄진다.

각 음식 메뉴들로의 전환은 메뉴 버튼을 터치해 조작하면 된다.

에어프라이어에 기본구성으로 들어있던 녀석들이다.

에어프라이어와 벽면과의 거리를 띄우기 위한 부품이 있고 당장 사용할 녀석들이라 포장을 뜯은 스텐그물망, 기름받이, 손잡이, (기름받이는 처음에 보호비닐로 싸여있는데 비닐을 뜯어낼때 뒷면 테두리쪽에 비닐이 껴서 덜 뜯어내게 될 경우 에어프라이어를 돌릴때 플라스틱 타는 냄새로 고생할 수 있으니 잘 뜯어야함)

그리고 포장을 뜯지 않은 통구이기구, 그릴,

통돌이, 바스켓, 식빵트레이, 꼬치가 구성품으로 들어있다.

후면에 장착되는 벽면과 거리를 두기위한 부품은 두개의 나사로 장착이되는데 집에 손잡이가 큼지막한 튼실한 핸드드라이버가 없다면 하나 장만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난 얇은 드라이버로 조립을 했는데 진짜 상당히 빡빡하게 들어가서 왠만큼 힘 쎈 사람이 아니고선 작은 드라이버로는 조립을 할 수 없을것이다.

원룸에 마침 에어프라이어를 올려놓을 자리가 딱 있어서 여기에 올려놓고 사용중이다.

안그래도 원룸이라 싱크대가 좁아서 프라이팬 한번 사용하고나면 설거지하기도 힘든데 에어프라이어가 있으니 여기에 종이호일만 깔고 고기도 돌려먹고 냉동도 돌려먹고 식은 치킨, 족발도 돌려먹고 하니까 설거지할것도 크게 없고 아주 편하게 잘 사용하고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부가 불소수지코팅이 아니라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져있어서 괜히 몸에 해로운 물질이 나오진 않을까 하는 걱정도 크게 안해도돼서 좋다.

“위 배너를 통해 제품을 구매해주시면 제가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ㅎㅎ”

캐논 mg3095w 무한프린터 개조하기 (feat. 알리익스프레스 무한프린터 키트)

싼맛에 이마트에서 구매한 프린터 mg3095w가 오링이 났다.

이전에 이 녀석의 구형버전인 mg2490 프린터도 사용을 했었는데 두 모델의 규격은 똑같지만 mg3095w가 조금 더 비싸고(그래도 여전히 7만원 남짓하는 자비로운 가격) 색상은 검은색에 무선 프린팅까지 지원한다는 점이 차이가 난다.

구형도 굉장히 저렴했고 이 녀석도 굉장히 저렴했지만 두 녀석 모두에 아주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는데 잉크용량이 굉장히 부족하다는 점이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인쇄작업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 녀석으로 구매해서 사용한다면 2~3달도 안되어서 잉크를 교체해줘야 하는데 이놈의 잉크 가격이 또 정품잉크를 기준으로 블랙, 컬러 모두를 구매하면 거의 6만원에 가까운 금액을 지출해야해서 2490 기준으론 프린터 가격보다 더한 돈을 주고 잉크를 구매해야한다.

저번에 mg2490을 구매해서 사용했을때도 그런 부분때문에 인터넷에서 무한잉크 개조키트를 구매해서 장착했었는데 그땐 좀 많이 미숙해서 내부에 잉크관 연결을 잘못하는 바람에 몇번 쓰다가 잉크관이 씹혀서 터지게되어 버렸었는데 이번 mg3095w는 한번 잘 장착해서 살려보려고 다시 한번 개조키트를 구매하게 되었다.

저번에는 그냥 국내 쇼핑몰에 파는 키트로 구매를 했는데 정압 잉크통, 손드릴, 석션폴더, 잉크, 주사기 등등 개조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녀석들이 모두 갖춰져 있으면서 가격이 저렴하긴 했었지만 잉크통이 너무 싼티나게 생겼어서 다른걸 좀더 찾아보다보니

알리익스프레스에 요렇게 깔끔하게 생긴 잉크공급기통이 포함된 개조 키트가 눈에 보였다.

2만원도 안하는 금액에 잉크통도 이전에 구매한 녀석과 다르게 뭔가 딱 업체에서 개조해서 파는 무한프린터에 달려있을것 같은 완성도 높은 잉크통이 포함되어 있어서 이 녀석으로 구매했다.

참고로 프린터의 종류나 메이커에 크게 상관없이 (잉크 카트리지에 구멍을 뚫는 위치만 조금씩 달라짐) 저 구성품들만 있으면 대부분의 프린터들을 개조가 가능하지만 사진속에 있는 석션홀더가 무한 프린터 diy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데 저걸 본인이 쓰는 프린터의 카트리지에 맞물리는 녀석으로 포함되어있는 상품을 구매해야한다.

본인이 쓰는 메이커의 이름이 제목에 있는 키트들로 솎아내고 그중에서 제품 설명 그림에 어떤 카트리지에 장착되는지 한번 본 후 본인이 가지고 있는 카트리지의 제품명이 설명에 있는지 확인하거나 아무리봐도 같은 제품명이 없다면 대충 비슷하게 생긴 카트리지가 그림속에 있는 상품으로 골라잡으면 된다.

mg3095w에 장착되는 카트리지는 PG-945와 CL-946 카트리지인데 이 녀석들에 정확하게 해당하는 제품설명을 가진 제품이 없어서 나도 그냥 canon 호환 키트들 중에서 설명에 나와있는 카트리지가 비슷하게 생긴 상품으로 골라잡았는데 제품을 받아서 카트리지를 석션폴더에 끼워보니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했다.

아님 받아보고 규격이 맞지 않다면 어짜피 공급기랑 그 구성품만 직구로 저렴하게 구하면 되는거고 잉크는 또 국내에서 구매해야하니 잉크를 주문할때 자신의 카트리지에 맞는 석션홀더, 선고정클립(얇으면서 튼튼한 녀석일수록 좋음. 판매되는 클립들은 내구도가 좀 많이 떨어지니 그냥 벽걸이용 클립을 적당히 구부려서 사용하는걸 추천함), 주사기 등을 함께 구매하면 될듯하다.

제품 구성이다.

무한프린터 개조 업체에서 제공해주는 듯한 깔끔한 잉크 공급기와 핸드드릴 등의 구성품들이 함께 왔다.

무한프린터 개조를 위해 우선 프린터를 분해해줘야한다.

물론 내가 지금 개조하려고 하는 녀석과 구조가 똑같은 mg2490, mg2590, mg3090 등등의 모델들에 굳이 분해를 하지 않고도 개조를 하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좀 더 깔끔한 선 정리와 더 나은 작동성을 위해 굳이 뚜껑을 따서 개조를 하고자 한다.

분해를 위해 프린터 뒷쪽의 나사 두개를 풀어준 후 틈새들을 잘 벌려가면서 상판을 분해해주면 되는데

이때 내부에 상판과 하판을 연결해주는 리본케이블이 연결이 되어있어서 이게 끊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분해를 해줘야한다.

상판을 조심히 분해해 준 후 프린터를 정면에서 바라봤을 때 우측 쪽에 적당한 위치에 잉크선이 내부에서 외부로 지나갈 홈을 파주면 되는데 사진에 나와있는 것 보단 좀 더 여유롭게 파주면 된다.

그럼 대충 위 사진처럼 잉크관이 지나가게 된다.

참고로 중간에 보이는 가이드는 T자형 클립이라고 구성품으로 포함되어있던 녀석인데 깔끔하게 선정리가 가능할듯 싶어서 한번 붙여봤었지만 이 프린터의 내부가 워낙 협소해 장착하게되면 카트리지의 이동을 방해해서 다시 제거해줬다.

뒤에 다시 나오긴 하겠지만 미리 말해주자면 내부에 선을 고정할 땐 위 사진처럼 생긴 클립을 보통 사용하게 되는데 이전에 mg2490을 개조할 때 사용해보니 재질이 너무 연약해서 고정을 해놓아도 조그마한 움직임에도 금방 뒤틀려버려서

난 그냥 요렇게 생긴 얇고도 빡시게 튼튼한 벽걸이 고정클립을 적당히 구부려서 내부에 잉크관을 고정하는데 사용했다.

여튼 다음은 카트리지를 개조해줄 차례이다.

블랙 카트리지의 경우는 스티커를 벗겨내면 위 사진처럼 상부가 좀 더러운 구조로 되어있다.

그래서 숨구멍이 있는 가운데 6칸의 벽들을 모두 정리해줘야하는데 물론 굳이 꼭 숨구멍에 관을 끼울 필요는 없고 그냥 글루건으로 숨구멍을 막아버리고 사진속에서 보이는 구도 기준으로 좌측 옆구리에 구멍을 뚫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난 그냥 굳이 저렇게 때려부셔서 상단 숨구멍에 관을 장착하기로 했다.

그냥 뻰찌로 카트리지 뚜껑이 잡아뜯기지 않게 조심조심 벽들을 뒤틀어 부숴주면된다.

열심히 부수고 핸드드릴로 숨구멍쪽에 구멍을 더 크게 뚫어준 후 실리콘 가이드를 장착하면 되는데 위 사진처럼 대충 끼우고 실리콘을 쏴서 마무리해선 절대로 안된다.

최대한 벽들을 니퍼나 펜치로 잘 정리해주고 뚫은 구멍에 그냥 꽉 잘 눌러서 저 실리콘 가이드를 끼워줘야 하는데 저렇게 대충 벽을 정리하니 실리콘 가이드가 구멍에 제대로 맞아 들어가지 않았다.

그래서 대충 실리콘으로 고정을 해줬었는데 실리콘이 제대로 마르지도 않은 상태에서 잉크를 주사기로 땡겨 넣는 바람에 실리콘이 내부로 들어가 나중에 카트리지가 막혀버려서 나중에 블랙카트리지만 새로 또 구매해서 제대로 상부를 정리하고 구멍을 잘 뚫어서 잘 장착해줬다.

컬러 카트리지의 개조는 블랙카트리지에 비해 간단한 편이다.

위 사진처럼 상부가 쓸데없이 더럽게 되어있지 않아서 그냥 숨구멍에 구멍만 잘 뚫어주고 실리콘 가이드를 끼워주기만 하면 된다.

다음은 잉크관을 다듬어줘야하는데 카트리지의 작동범위를 생각하고도 좀더 충분히 여유로운 길이로 관을 잘라주고 그 끝이 오른쪽으로 향하게 놓았을때 제일 위의 줄은 끝에서 15mm, 위에서 두번째는 끝에서 38mm, 세번째는 끝에서 25mm로 잘라주고 가장 아래의 줄은 그대로 남겨주면 된다.

그러고나서 이 ㄱ자 팁의 짧은쪽을 잉크관의 끝에 연결을 해주고

카트리지에 요렇게 관들을 끼워주면 된다.

그리고 잉크통에 잉크를 채워주면 되는데(사실 잉크는 이때 채우는게 아니라 프린터 상부조립까지 마치고 부어주는게 맞으니 보고 따라하는 분이 있다면 잉크는 여기서 채우지 마시길. 만약 잉크를 먼저 채웠다면 집개클립같은걸로 관을 집어서 잉크가 흐르지 않도록 조치해야함) 각 관이 카트리지의 어떤 색에 연결이 되어있는지 잘 생각해주고 잉크를 부어주면 되고 이때 각 공급기마다 잉크를 부어주는 방법이 따로 있으니 판매처의 제품설명에 나와있는 방법대로 잉크를 채워주면 된다.

나와 똑같은 형태의 공급기의 경우는 제일 위쪽구멍을 저 사진속에 있는 별도의 작은 마개로 막아주고 작은 마개와 큰 마개가 연결되어있는 형태의 마개를 이용해 중간구멍을 막아준 다음 큰 구멍으로 잉크를 부어준 후 큰 구멍을 막아주고 그다음 중간구멍을 열어주면 된다.

핵심은 제일 위쪽의 구멍은 항상 막혀있어야 하고 중간구멍과 큰 구멍은 절대로 함께 열려있으면 안된다.

그리고 난 위 사진과 같이 생긴 공기필터가 구성품으로 동봉되어와서

뚜껑을 닫을때 방해가 되는 상단을 따준 후 평상시에 열려있게 되는 중간 구멍에 장착해줬다.

그리고 적당한 위치에 잉크통을 부착해주고 카트리지를 내부에서 외부쪽으로 빠지도록해서 앞쪽으로 살짝 빼놓은 다음에 프린터의 상부를 조립하면 된다.

이때 리본케이블을 재장착하기가 상당히 빡세게 느껴질텐데 일단 상부를 적당히 덮은 후 후면 쪽 틈에 뭔가를 받쳐서 그 틈새로 핀셋 같은걸 이용해서 요령 껏 잘 끼워주면 된다.. ㅎㅎ

다음은 이제 석션홀더를 이용해 카트리지 내부에 잉크가 가득차게 주사기로 공기와 여분의 잉크를 살짝 빼주고

공급기 쪽의 잉크관을 집개클립으로 살짝 집어서 잉크가 흐르지 않도록 해준 후 카트리지를 프린터에 장착하고 내부의 잉크관을 정리해주면 끝이다.

난 내부에 잉크관을 고정해줄때 이렇게 생긴 벽걸이 클립을 사용했다.

잉크관이 찌부되지는 않으면서 적당히 고정이될 폭으로 클립을 잘 구부려주고 관에 끼워준뒤 프린터 내부에 붙여주면 되는데

가운대쯤에 카트리지에 끼워져있는 관의 위치를 기준으로 거의 평행하게해서

카트리지가 가장 우측에 있을 때와

카트리지를 가장 우측으로 밀었을 때 모두 줄이 늘어뜨려지지 않고 작동에는 영향이 없는 선에서 가장 팽팽하게 맞춰지는 위치에 하나를 붙이고

그리고 또 하나를 우측에 이번엔 평행하는 위치가 아니라 좀 앞쪽으로 땡겨서 카트리지가 오른쪽 끝으로 밀렸을때 관과 간섭이 일어나지 않는 위치에 해서 총 2개를 붙여주면된다.

간섭이 일어나지 않게 클립들을 잘 위치시켜 줘야 관이 작동중에 카트리지와 프린터 몸체 사이에 껴서 터지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으니 몇 번 작동시켜 보면서 최대한 신중하게 작업을 마무리 하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첫번째 클립이 카트리지와 연결된 부분의 관의 이동경로와 클립에 고정된 관이 평행하게 나열되게 끔 위치되어야 카트리지가 왼쪽 끝으로 밀리는 과정에서 관이 삐져나와 찝히는 일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애초에 처음부터 무한프린터 전용으로 판매되는 고정클립보단 훨씬 더 튼튼하고 얇은 내가 사용한 것 같은 벽걸이 클립을 사용하는 것이 카트리지가 이동하면서도 간섭이 일어나지 않고 또 클립이 뒤틀려서 이동경로가 틀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기에 이 녀석을 사용하는 걸 추천한다.

그리고 키트에 동봉되는 선정리 클립들 같은 경우는 어짜피 두께 때문에 내부에 장착은 어렵기에 그냥 외부의 잉크관을 정리하는데에만 사용하는걸 추천한다.

여튼 이렇게 잉크관 정리까지 마무리를 끝마쳤다면 무한프린터 개조작업은 끝이다.

공급기 통도 검은색 프레임으로 되어있어서 프린터와 일체감도 있고 잉크관도 내부로 통하도록 작업을 해놓아서 깔끔하게 보기 좋게 잘 만들어진 것 같다.

이젠 프린터에 잉크 떨어질 걱정은 할 필요도 없어졌고 카트리지의 잉크노즐이 막히지 않도록 한번씩 프린트만 정기적으로 돌려주는 정도의 관리만 해주면 된다.

그리고 후에 잉크 추가가 필요할 땐 항상 잉크 공급 구멍과 중앙의 구멍(나와 다른 형태의 잉크공급기를 사용했더라도 같은 역할을 하는 구멍들이 있을것임)을 동시에 열지 않도록만 주의하면서 중앙구멍을 막은 뒤 잉크공급 구멍을 열어서 잉크주입만 잘 해주면 된다.

7월 14일 3/20회차 비트코인 선물거래 투자 기록

거액은 아니고 그냥 100만원돈 소액으로 야금야금 비트코인 투자를 계속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이번 대하락방에 손절점을 잡지않고 있다가 거하게 뚜드려 맞고 거의 20달러 남짓 남고 “아 그냥 안해!”를 시전했다가

이번 기회에 세력들이 개입했을때의 그래프 양상 이런걸 또 야금야금 주워듣다보니 뭔가 또 그래프에서 보이는것 같아서 남은 20달러로 다시 게임을 시작했고 20번 승리를 목표로

1/20 롱

2/20 숏

그리고 오늘 새로잡은 포지션 3/20회차 롱 포지션이다.

참 보면 볼 수록 3번 모두 기가맥히게 변동점을 찍어서 잡았다. ㅋㅋㅋㅋㅋ

이전에는 이동평균선 이런건 보지도 않고 차트랑 거래량만 보고 매매를 했는데 5, 10, 20, 60, 120 이동평균선을 찍고 (모바일에선 걍 10, 60, 120만 찍음) 차트를 보니까 어느정도 감잡는데 확실히 도움이 되는것 같다.

다른 보조지표들은.. 워낙 코인이라는게 예측이 어렵고 인과가 복잡하기 때문에 그리고 그저 세력질만으로도 오르고 내리기 때문에 괜히 참고 지표만 잔뜩 늘여놓다보면 본인만의 판단 기준도 확립이 잘 안되는것 같아서 걍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뭐 그나저나 이번 투자도 언제 청산빔을 맞고 또 그만두게 될진 모르지만 (이 돈마저 다 털리면 걍 코인에 코짜도 입에 담지 않을 예정 ㅋㅋㅋ)

이번 3번의 거래에서 진입 시점을 너무 기가막히게 연속으로 롱숏 다발라먹다보니 괜히 hoxy.. 라는 기대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ㅋㅋㅋㅋ

여튼 앞에 2번의 거래는 좀 급하게 정리해서 추세의 전환 직전까지 발라먹진 못했지만 이번 포지션은 좀 더 차분하게 추세 전환 전까지 뼈만 남기고 차분하게 발라먹기로 하고

여튼 앞으로 20번 승리까지 17번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