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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주관주의 포스팅

MSI GTX 1650 Ventus S OC 외관리뷰

작업용 컴퓨터에 부착될 그래픽카드 리뷰 편이다

기왕 새 컴퓨터를 맞추는거 그래픽카드 까지도 어느정도 되는 급으로 구매를 하고는 싶었지만 암호화폐 붐으로 이더리움 채굴꾼들의 사재기 + 용팔이들의 물타기 때문에 그래픽카드의 가격이 전고점을 뚫어버린 상황이라 그 가격에는 억울해서 도저히 구매를 하지 못하겠어서 그냥 저렴이 모델로 일단 달아놨다가 부족하면 후에 가격이 좀 정상화됬을때 갈아치우겠다 생각하고 적당한 그래픽카드를 둘러봤다

하지만 그래픽카드들의 정상적인 가격대를 대충 알고 있는터라 뭘 잡아도 너무나도 억울한 가격이였다

그래서 어짜피 작업용 컴퓨터는 gpu보단 cpu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어짜피 낮은급으로 살꺼 완전 싼마이로 구매하기로 했다

그래서 구매한게 므시의 gtx 1650 벤투스 S 모델이다

11번가에서 292530원에 샀는데 gtx 1660 super의 정상가가 20중반~30초반대의 가격이였다는걸 생각하면 이것도 아무리 게중엔 싼 녀석이라고 하더라도 엿같은 가격에 호갱맞은거다 ㅅㅂ..

어떤 일이던 간에 단편적인 부분만 보면 안되긴 하지만 ㄹㅇ 이런 소상공인들의 무양심 무근본 단합질을 볼때면 그냥 기업들이 생산, 판매 모두 다 해버리고 대리점에서 소비자가를 지정해서 판매를 하는 방식으로 시장이 돌아가는게 소비자 입장에선 호갱맞을 일도 없고 엿같지도 않지 않을까 그런생각이다

막 소상공인이 살아야 시장이 산다니 뭐니 하면서 언플을 겁나해대지만 잘생각해보면 결국 이런 단합질로 폭탄 떠넘겨받는건 소비자잖아??

애초에 어떤 물건을 생산 판매하는 기업이 한가지 밖에 없는것도 아니고 카테고리 속에서 메이커 별로 가격경쟁을 해야하는데 이 줬같은 용팔이들은 컴부품이라는 카테고리를 가격으로 묶어버리니 ㅅㅂ

‘엔비디아.. 제발 소비자가 지정해서 대리점 판매로 판매 방식 전환시켜줘!!!!’

무튼 외관리뷰를 시작하겠다

제품 박스이다

우측 상단에 3년 보장이라고 유통사인 cs이노베이션에서 스티커를 붙여놓았다

예전엔 msi의 A/S가 그렇게나 므시므시하다고 악평이 자자했었는데 일단 나의 경우에 한해서는 항상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cs이노베이션 msi a/s 후기 (1080ti >> 2080)

참고


박스를 열면 이렇게 조촐하게 글카랑 설명서들만 딱 들어있다

근데 뭐 이건 어떤 메이커들에서 구매하건 비싼 급의 그래픽카드를 구매해도 걍 필요한것만 띡 넣어주는게 대부분이다 (그래픽카드가 무거운 제품이라면 받침대 정도는 추가가됨)

그래도 구성품은 단촐하지만 저 어마어마한 충진재를 보아라

요즘도 택배를 걍 던지거나 슬라이딩으로 엘레베이터에서 부터 날리는 택배기사들이 종종 보이던데 그러거나 말거나 안심되는 충진재의 양이다 ㅋㅋ

제품의 모습이다

그냥 전형적인 벤투스 라인의 디자인이다

애초에 발열이 큰 모델은 아니라서 히트파이프 없이 알루미늄 방열판으로만 방열처리가 되어있다

포트는 hdmi X 1, Dp X 1, DVI X 1로 구성되어있다

후면은 저가형 제품이다보니 플레이트 없이 그냥 맨살이 드러나 있다

물론 어짜피 저가형이니 뭐 딱히 아쉬운 부분은 아니다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이긴 하지만)

뭐 그래픽카드도 외관에 대해선 대충 볼게 여기까지 밖에 없는듯 하다

후에 완조립 리뷰를 쓰더라도 성능부분도 뭐 딱히 쓸게 있겠는가?

음.. 딱히 없을것 같아서 그냥 한줄요약으로 성능리뷰까지 끝내겠다

옵치 중하옵 옵션조절로 144hz 가능, 배그 국민옵션으로 144hz 가능 (물론 cpu 조합도 생각은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