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나온다는 애플 글래스 맛보기

구글의 구글글래스가 쪽박을 찬지 어느덧 7년 애플에서도 스마트 글래스가 나온다고 한다

컨셉 디자인도 여러 루머들이 나오고 있던데 대체로 이런 고글같은 디자인이 멋있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걍 평범한 모습의 디자인이였으면 한다

위 사진이 그나마 가장 맘에드는 루머 디자인

대략적인 예상 스펙으로 양쪽 렌즈에 모두 디스플레이가 달려있고 무선 통신은 애플워치와 비슷한 방법이며 거리 및 사물 감지센서가 달려있다고 한다

카메라는 사생활 침해 우려로 달려있지 않다고 한다

뭐 하지만 스펙이 이러하다 저러하다라고 하더라도 비교대상이 없기에 루머 스펙들은 크게 의미는 없는듯하다

개인적으론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가 스펙보다 더 궁금한데 루머에 따르면

ar을 통해 이렇게 제스처로 애플펜슬의 색깔을 조정하거나

음악을 선택하는 기능이 나올것이라고 한다

진짜 저 움짤들 대로만 나온다면 지릴것 같다

가격은 499달러에 도수추가 옵션이 붙는다는데 비싼감은 있지만 역시나 저 움짤들의 기능이 나온다면 가격이 문제는 아닐듯하다

출시일은 원래는 올해 가을쯤에 공개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1년 말 혹은 22년 초에 출시할것이라 한다

진짜 저 움짤들처럼 혁신적인 ar기술이 사용된 제품으로 나온다면 꼭 구매해서 블로그에 리뷰를 남기도록 하겠다

9400f >>> 8700k 업그레이드

그래픽카드를 2060 슈퍼에서 1080 ti로 옆그레이드 한것에 이어 9400f를 8700k로 업그레이드했다

전부 돈이 쪼달려 새재품으로는 사지는 못하고 중고로 구해야 했지만 ㅜㅜ

박스가 있는 정품은 아니고 그냥 벌크제품을 샀다

어짜피 뚜따할 생각이기도 해서 그냥 산건데 사고나서 보니 이미 따여 있었다 ㅅ…

뚜껑을 따놨으면 땄다고 말이나 하고 팔던가 물론 제대로 확인도 안한 내잘못도 있지만 앞에 그래픽카드 배송포장도 참 뭣같고 이번 cpu도 뭣같고 재수 옴 붙은듯하다

케이스 배때지를 따주기위해 살포시 눕히고

쿨러를 들어내보니 역시 써멀이 많이 발려 있었다 ㅡㅡ

적출한 9400f는 바로 관짝에 넣어서 중고장터에 팔아버렸다

8700k를 장착해준뒤

걍 이렇게 대충 쿨러갖다대고 쓰면 되…

는건 절대 아니고 부팅이 되는지 확인만 해보는거다

무사히 부팅이 되는걸 확인한후 써멀을 발라주려 했더니 tf8이 오링이났다

그래서 남아있던 그리핀 써멀을 도포해줬다

써멀이란게 어짜피 평타치 이상만 쳐준다면 열전도율 차이는 얼마나 빠르게 열을 전달해줘서 처음에 빠르게 온도를 낮춰주냐 그정도 차이지 결국 최종적으로 도달하는 온도는 막 엄청 드라마틱하게 차이는 안나는거 같다

쿨러를 재장착 해주면서 daven ft808케이스에 수냉쿨러 상단 배기로 장착이 가능한지 슬쩍 봤는데 안그래도 좁은 상부가 램에 방열판까지 붙여놓은 상태라 수냉쿨러 달려면 케이스까지 바꿔야 하는듯하다 ㅂㄷㅂㄷ

뭐 대~충 47배수 오버한 후 aida를 한번 돌려줬다

역시 amd는 절대로 따라올 수 없는 레이턴시를 보여준다 ㅋㅋㅋ

근데 뭐 요즘은 또 워낙 잘나와서 걍 일반적인 실사용에선 딱히 차이가 없다는데 난 게임을 주로하니 amd를 사서 쓸 일은 앞으로도 없을듯하다

그러고 전압을 살살 내려주면서 부팅을 확인했는데 1.23V까지는 시네벤치도 돌아갔는데 링스는 절대로 안되더라 ㅡㅡ

그래서 램을 4000mhz에서 3600mhz로 오버를 낮추고

링스를 다시 돌려보았더니 메모리를 4기가로 잡고 돌릴땐 어찌저찌 통과는 했는데 본격적으로 최대용량으로 20회를 돌리니 반에반도 못간다ㅜ

그 후로도 온갖 설정을 만져가며 밤을 새가며 테스트를 해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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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스는 절대 안된다

이때까지만 해도 공랭이라 그런가 보다 했지 근데 나중에 까고보니 심지어 뚜따까지 되어있던 녀석이네?

걍 쌉뿔딱 바가지 덤탱이로 써서 산거다 슈벌 ㅜㅜ

링스 레거시도 안돌아가고 현타 오지게와서 걍 대충써야지 하고 1.25V주고 실사용중이다

그러고나서 뚜따툴이랑 S830 케이스랑 딥쿨 gamer storm 3열 수냉을 냅다 질렀다

그렇게 모든게 해결되겠거니 했지만 고난은 이제부터 시작이였다

그 내용은 다음글에 계속

rtx 2060 super >> gtx 1080 ti 시호크 교체

그저 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구매했던 rtx 2060 super 벤투스는 온도와 팬소음이 너무나 거슬렸다

그래서 일체형 수냉 제품들을 사볼까 하고 보니 역시나 비싼가격을 자랑함

새제품을 사기엔 지갑사정이 녹록치 못해서 중고매물을 기웃거리던중 리퍼로 교환후 사용하지 않은 상태로 보관중이라는 msi gtx 1080 ti seahawk 모델이 적당한 가격에 올라와있기에 냅다 질렀다

그리고 택배가 왔는데 판매자가 그냥 제품 상자에 송장붙여서 보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라도 왔으면 어우

야야… 무사허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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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구라고 다행히 원래 포장자체가 완충제 뿜뿜하게 되어있어서 글카는 무사히 도착했다

아니 근데 그냥 저 상자에 냅다 송장스티커 붙여서 보내는건 무슨 경우없는 짓인지?

안그래도 난 중고로 뭐 팔고 그럴때 괜히 뒤에 말나오는거 싫고 따로 또 연락하게되고 그런거 귀찮아서 처음에 보낼때 포장 빡시게 해서 보내는 편이라 이래저래 짜증이 막 났다

물건이 망가져서 왔으면 모르겠는데 그런것도 아니니 이런걸로 연락해서 뭐라뭐라 해봤자 짜증만 더 날거 같아서 그만뒀다

그나저나 크…. 일체형 수냉 간지 ㄷㄷㄷ

한 3개월 동안 그래도 열심히 수고해준 rtx 2060 super ventus 수고많았고 다시는 보지말자

진짜 겁나 시끄러웠어 너…

냅다 뽑아버리고 박스포장해서 중고나라에 올렸다 ㅋㅋㅋㅋ

우리 씌-호크를 새집에 안착해주고

라디랑 팬도 후면에 장착해주고 호스가 씨퓨 쿨러애 걸리적거리길래 케이블 타이로 살짝 정리해줬다

그리고 뚜껑덮고 한샷-

제품자체가 led랑은 많이 거리가 먼 녀석이라 좀 밋밋하긴하지만 수냉인 덕에 팬소음은 거의 없었다

단지 그래픽카드 팬소음이 줄어드니까 케이스 팬소리나 고주파 소리들이 살짝씩 신경쓰이기 시작ㅋㅋㅋㅋ

안그래도 씨퓨쿨러랑 수냉 호스랑 간섭이 있기도 하고 조만간 cpu도 k 모델로 바꿀 예정이니 cpu 수냉쿨러도 사서 달아줘야겠다

삼성 갤럭시 북 Flex (실버) 리뷰

올해 동생이 대학생이 되는 기념으로 부모님께서 동생한테 노트북 한대를 사주셨었다

올해초에 삼성 디지털 프라자로 달려가서 함께 이것저것 알아보고 엄청난 고심끝에 동생은 갤럭시북 Flex를 골랐다

근데 이 제품을 살때쯤에 코로나가 시작됬었던거 같은데 아직도 이모양이라 결국 동생은 노트북들고 대학정문도 한번 못통과한 상황이다 ㅋㅋㅋㅋ

개인적으론 하루빨리 이사태가 끝나길 바란다

근데 끝날때쯤되면 자꾸 설레발치고 사람들 긴장감을 풀어버리니 끝나긴 하려나?

뭐 끝날때 되면 끝나겠거니 생각하고 이녀석 리뷰를 시작하겠다

비싼녀석이라 그런지 박스도 다른 노트북들과 다르다

이렇게 박스 테두리가 라운드 처리가 되어있는데 박스접을때 조금 귀찮을듯하다

포장을 뜯으니 뭔가 노트북 상판처럼 보이기도 하는거 같다

캬 실루엣만 봐도 쪼~매 비싸보인다

아 혹시나 포장같은거 신경안쓰고 다 버리는 사람들은 뚜껑에 붙어있는 파우치도 같이 버리지 않도록 조심하도록

떼깔 하나는 확실히 고은듯 하다

뭐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야 이 색상이 많이 돌아다니겠지만 이 제품을 살 당시에는 갤럭시북이라고 하면 시퍼런 본판에 노란색 포인트가 있는 제품들 밖에 안보여서 새내기로 대학을 가면 다들 하나같이 눈에 튀는 퍼런 노트북을 들고 다니는걸 나는 봤기때문에 제품을 살 당시 안내해주는 분께 슬쩍 다른색상은 없냐고 물어봤었다

그러자 그분이 창고에서 이녀석을 꺼내주셨는데 재고도 얼마 없어서 진열도 안해놨었다던데 그때 안물어봤으면 어쩔뻔 ㅋㅋㅋ

아 근데 등교를 안해서 딱히 의미는 없다

옛날에 내가 샀던 삼성노트북은 이것보단 저렴하지만 맹 백만원돈 주고 샀었는데 그건 그냥 완전 플라스틱 쪼가리였는데 이건 알루미늄 단조바디라 그런지 질감이 확실히 고급스럽다

하다못해 저 로고도 이쁜듯하다

노트북을 열어본 모습이다

요즘 게이밍 노트북들을 보면 화면에 전부 빛반사 방지처리가 되어있는데 이녀석은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려 했는지 그냥 반딱반딱한 화면이다

그덕에 동생침대랑 내모습이 쪼매 비춰나왔다

지금은 동생은 나한테 컴퓨터를 받아서 집에서 그냥 그걸 쓰고 있고 나는 짬짬히 쓰느라 결국 이 노트북을 내가 더 많이 쓰는 꼴이 되어있는데 삼성에서 뭘 어떻게 처리를 한건지 화면을 키면 빛이 반사되서 눈이 부시고 그런건 하나도 못느꼈다

자판배열도 일반적인 자판들 배열과는 다른데 이전에 리뷰한 hexgears k950키보드처럼 텐키리스 크기에 텐키가 추가된 특이한 자판배열이다

이 자판이 생소해서 그렇지 써보면 확실히 텐키가 없는거보단 편하다

스피커는 akg사와 협력해서 튜닝했다고 하던데 어쩌피 노트북 스피커라 크게 기대는 하진 않았지만 확실히 다른 노트북 스피커들보단 좋은듯하다

노트북을 꺼내고 나면 밑에 깔려있는 구성품들이다

요즘 노트북 충전기들은 이렇게 이전의 벽돌 충전기들과는 다르게 이쁘게 나오는듯하다

참고로 pd 충전을 지원한다고한다

이건 노트북 자체에 포트가 c타입 포트뿐이라 일반적인 usb를 사용하기위한 어댑터

이건 흐드미(hdmi) 어댑터

이건 여분의 팬촉

이제품은 화면 터치도 가능하고 옆에 팬도 있고 힌지도 360도로 돌아가서 회까닥 뒤집어버리고 태블릿처럼 쓸 수도 있다

번들로 들어있는 마우스

무광화이트인데 때타는 제질도 아닌거 같고 이쁘다

박스 뚜껑에 은밀하게 매복해있던 파우치를 뜯어boja

뜯고나서보니 페브릭 소재로 겉면을 만들어 놓았다

고급스러움 +++++++

내부는 노트북에 기스가 나지 않도록 매끄러운 재질이다

요로코롬 노트북을 넣으면 되고

뚜껑을 덮으면 진짜 그냥 파우치 그자체

수납공간이 있기는 한데

여기에 마우스나 충전기 같은걸 넣으면되

진 않다

저긴 그냥 프린트한 서류나 카드같은거만 넣고 다니는 용도인듯하다

어짜피 충전하면 한나절은 가니까 저렇게 노트북만 넣어서 가볍게 잠깐 나갔다 오는거는 아무런 불편함이 없을듯하다

거기서 설명하기로는 이렇게 파우치를 깔고 마우스패드처럼 써도 된다던데

마우스는 어디넣어서 들고다니라는건지? ㅋㅋㅋㅋㅋ

노트북 성능도 뭐 삼성제품이니 가격대비해서 확실히 아쉬운 사양이긴 하지만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도 사용해본 입장으로는 대학교에 들고다닐 노트북은 그냥 가볍고 베터리 오래가고 안시끄러운게 장땡이다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도 살 수 있는 가격이긴 하지만 그 시끄러운 팬소리를 내며 강의시간에 사용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삼성 노트북이 비싸긴하지만 외관도 확실히 이쁘고 내부 설계 짜임새로 튼튼하고 a/s도 용이하니 대학교 다니면서 사용할 용도에는 적절한거 같다

참고로 대학교에서 쓸 노트북으로 게이밍 노트북은 진짜 절대로 사지마셈 ㅋㅋㅋㅋ 걍 삼성 노트북이 아니더라도 싸고 가볍고 쓸만한 성능으로 하나사고 본체를 하나더 맞추도록

게이밍 노트북은 진짜 들고다닐게 못된다 ㅡㅡ

생애 첫 나만의 컴퓨터(였던것) 조립기

조립한지도 꽤 됬을뿐더러 지금은 동생한테 줬지만 비싼돈주고 조립했던거 글감으로라도 살리려고 다시 이렇게 포스팅해봄 ㅋㅋㅋㅋ

사양은 위 사진에서 그래픽카드만 벤투스 rtx2060 super로 추가했음

아 그런데 자신이 좀 오래된 선풍기 돌아가는 정도의 소리를 계속 듣는건 힘들다 하면 2060 슈퍼 이상의 그래픽카드를 살꺼면 처음부터 어느정도 비싸더라도 조용하다는 평이 있는제품으로사셈

싼거사면 어짜피 중고로 감가먹고 팔고 새로사게 되어있음 ㅋㅋㅋㅋ

벤투스 제품이 가격은 정말 착하다만 개인적으로 팬소리는 진짜 못견디겠더라

아 그리고 이때는 부품들을 처음산거라 괜히 불안해서 나름 유명한 한 업체에서 다 몰아서 샀는데 그냥 본인이 조립할꺼면 다나와에서 어디 듣도 보도 못한 개인샵은 거르고 사람들 구매내역있는 오픈마켓에서 판매되는것들로 하나하나 따로 구매하셈

요즘 택배가 뭐 하루이틀이면 모두 도착하기도 하고 돈도 생각보다 많이 절약됨

팬 4개를 사면 케이스를 하나 준다고 유명한 Daven사의 ft808 제품임

딱 가성비로 구매하기엔 가성비 그 이상의 느낌을 주는 정말 괜찮은 제품

그런데 상단 배기로 수냉쿨러를 달 사람들은 램에 방열판을 달거나 라디에이터가 좀 두껍거나하면 절대로 달 방법이 없으니 제원을 확실히 찾아보고 구매하도록

Asrock(일명 애자락) z390 extreme4

애즈락이 애자락이란 소리를 들으면서 꽤나 혹평도 많은거 같던데 정작 위에 구성한 가성비 제품들 중엔 제일 불만이 없음 ㅋㅋㅋㅋ

cpu오버는 씨게는 못당기지만 램오버는 아주 잘먹는 괜찮은 물건

심지어 저가 라인임에도 패키지도 딴딴하고 포장도 잘되어있음

각종 부속 나사들과 2way sli 브릿지, sata 선, io쉴드

제품 전체 모습

상단, 측면 방열판도 모조리 달려있고 전원부 갯수가 다는 아니라지만 그래도 적당히 실사용하기엔 빵빵하게 달려있고 m.2 방열판도 있고 저가형에 굉장히 알찬 구성이라 생각

단지 이때 그냥 오픈마켓에서 샀으면 이가격에 조금 보태서 msi 게이밍 카본을 샀을텐데 ㅂㄷㅂㄷ

cpu, ssd, ram임

걍 싸게싸게 사는거 모조리 벌크로 구매

벌크지만 ssd랑 램 모두 삼성제품

아 익스4 보드가 이제품 특징인진 모르겠는데 뭘 끼워 넣던간에 전부 빡빡하게 들어감

cpu걸쇠도 하도 짱짱해서 내릴때 보드 부러지는줄 ㄷㄷ

알흠다운 9400f의 자태

엔지니어들은 진짜 개쩌는거 같음

저렇게 작은 녀석안에 들어있는 더 작은 코어에서 그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역량이 나온다니 ㄷㄷ

램이랑 ssd장착!

램 끼울때도 겁나 빡시게 들어가더라 혹시나 이제품 조립할때 잘 안들어가도 쫄지말고 램에 걸쇠는 제대로 걸어지게끔 잘 눌러서 끼워줘야함

근데 삼성은 기판을 좀 걍 검은색으로 바꾸면 안되나?

뭐 안바꿔도 무조건 갓성쓸거긴 하지만 ㅋㅋㅋ

방열판 써멀패드의 보호스티커를 벗겨주고

똭 덮어주면됨

다음은 가성비 씨퓨쿨러의 대명사 “겜맥”

구성은 뭐 있을건 다있음

메인보드 뒷편에 지지대를 붙여주고

써멀도 짜주고

아 참고로 저거 겁나 많이 짠거임

처음 조립이라 양조절 실패 ㅜ

보드에 결착!

쿨러선은 요로코롬 cpu팬 영역에 꽂아주면됨

케이스에 io쉴드를 끼워주고

메인보드 지지대도 갯수에 맞게 박아주고

메인보드를 살포시 이식해주면됨

다음은 파워

마이크로닉사의 classic ii 800w 80plus 짜리 제품임

나중에 cpu를 9700k로 바꾸고 오버클럭하니 고주파가 나서 ‘쥔내 짜증나네 ㅡㅡ’ 했는데 브론즈 인증난 다른제품들을 몇번 봤는데 이거보다 심하게 고주파가 나는 경우도 있더라고 그런거 보면 이제품이 가격도 싸고 열도 크게 많이 않나고 적당히 괜찮은 제품인거 같음

크 옛날 파워들은 하나같이 저 선들이 보기도 안좋게 알록달록했었는데 요즘은 전부 검은색으로 통일되게 만들어짐

어짜피 케이블 포트 생긴것도 다 다르기때문에 메인보드 4~8포트 케이블을 그래픽카드 6~8포트 케이블이랑 혼동해서 억지로 쑤셔넣지만 않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음

파워장착후 선정리까지 끝난 모습

선정리 하나는 겁나 깔끔하게 잘했지 않음?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게이밍 컴퓨터에서 가장 주력이 되는 그래픽카드!

벤투스 라인… 정말 저렴하고 퀄리티는 높지만 팬돌아가는 소음 ㄹㅇ 감당 안된다

걍 몇푼더주고 트윈프로져 이상의 제품으로 가면 속편함

아 근데 글카도 오픈마켓에서 샀으면 이가격에 트윈프로져 샀음 ㅋㅋㅋㅋㅋㅋㅋㅋ ㅜ

환경오염물질인 쓰띠로뽐에 고이 싸여서 무려 비닐로도 한번 더 쌓여서 포장되어있음

너를 산 적은 없었는데 #스티로폼#비닐

류준열이 봤으면 극대노 했을듯

딱 끼워주고

선꼽아주고

후면 선정리까지 모조리 끝내면 이제 다끝남

굳이 한번더 말하는데 나 선정리 개잘하는듯 ㅋㅋㅋ

마지막으로 전원 올린 모습

크 영롱하다

강화유리는 덮고 찍으니 자꾸 비춰져서 나와서 그냥 그 사진은 생략함

타오나스 팬교체 아틱 p12 pwm 리뷰

Arctic(아틱)사의 p12 pwm 쿨링팬을 질렀다

타오나스에 기본으로 장착되어있던 쿨링팬은 소음이 너무 심했어서 지금까진 날도 선선하고 하드도 하나밖에 장착하지 않은터라 그냥 선을 뽑고 사용중이었다

하드 온도가 50~60도를 임박했지만 이전 삼성 lp케이스에 담아서 쓸때도 공기순환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도 꺼지지 않고 돌아갔기에 괜찮겠거니하고 그냥 돌리고 있었다

그런데 요새 날이 살짝 풀리기 시작하니 업데이트한다고 백업하고 복원을 시도하니 하드가 자꾸 뻗어버리는 것이었다

그렇다고 저 시끄러운 쿨링팬을 그대로 쓸수도 없는 노릇인지라 복원하면서 하드가 신나게 돌아가는 동안은 저렇게 뚜껑을 열어서 앞에 선풍기를 두고 복원을 했고(ㅅㅂ…ㅜㅜ)

그 이후로도 덮으면 자꾸 하드가 뻑이가서 뚜껑을 열어두고 사용중이였다

복원하고 하루가 지나서 도저히 저렇게 나두면 안될것 같아서 바로 p12를 질렀고 하루만에 배송이왔다 ㄷㄷ

적출한 기존의 쿨링팬이다

으…. 역겨운 2핀 어댑터

나에대해 혐오논란이 일어도 상관없다

난 2핀 쿨링팬을 혐오한다

아틱 p12 모델이다

저소음 버전도 따로있던데 영 풍량이 안나온다는 소문이 있어서 그냥 기본모델로 질렀다

참고로 구형 f모델은 풍속이 높고 p모델은 풍압이 높다

개인적으론 풍압이 높아야 앞에 뭐가 걸리적 거려도 풍량이 확보가 되기에 풍압이 높은 제품을 선호한다

번들나사다

그냥 들어있으니 찍어보았다

팬그릴은 없어도 상관없겠지만 있으니 굳이 옮겨 달아주었다

팬그릴은 역시 풍압이 높은 artic p12 모델 정도는 되어야 사용할 수 있는거 같다(입금바랍니다 ㅎㅎ)

처음에는 핫스왑 보드에도 끼웠다가 시스템 팬 포트에도 꽂았다가 했는데 pwm이 적용되지 않고 풀로드로만 돌아서 cpu 팬 영역에 꽂았다

그런데 풀로드로 돌아도 풀로드인걸 감안했을때 굉장히 조용하다

cpu 영역에 꽂으면 굉장히 저소음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그럼에도 하드온도가 28도로 무팬으로 사용할땐 5~60도 였던걸 생각하면 효과가 굉장했다

그리고 무팬으로 사용할땐 하드가 발열때문인지 소음이 굉장히 심했었는데 팬으로 달고 온도가 잡히니 소음도 엄청나게 많이 줄었다

진작에 달껄 왜 이제야 샀는지 모르겠다

타오나스로 헤놀로지를 운영중인데 팬소음이 너무 심하지만 녹투아 팬은 너무 비싼거 같은 사람들은 아틱 p12를 사서 달면 굉장히 만족할꺼 같다

“위 배너를 통해 제품을 구매해주시면 제가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ㅎㅎ”

헤놀로지 Let’s Encrypt SSL 인증서 발급하기(인증서 얻기 오류 해결)

시놀로지에는 Let’s Encrypt 인증서를 자동 발급해주는 매우매우 편리한 기능이 있다.

이 편리한 기능은 헤놀로지에서도 사용 할 수 있는데 Let’s Encrypt의 무료 인증서는 3개월마다 갱신을 해야하는데 이 기능은 원클릭으로 갱신까지 가능하기에 웹서버를 헤놀로지를 이용하여 운영중인 사람이라면 매우매우 유용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헤놀로지의 불안정성때문인지 발급과정에서 자꾸만 오류가 나며 발급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검색을 해보니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그 과정에서 고통을 받고 있었고 나 또한 굉장한 고통을 받고 결국 그냥 수동으로 인증서 발급이 가능한 사이트에서 하위 도메인에 대한 인증서를 일일히 모두 다운받아 적용시켜 놨었다

그런데 이번에 그 사이트가 개편되면서 하위도메인에 대한 인증서는 3개까지 밖에 발급이 되지 않아 이참에 시놀로지 자체 인증서 발급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이전에 문제를 해결하려던 시도에 있어서 방화벽 풀기, 80포트 열기, 80포트를 사용하는 다른 패키지 중지시키기등 인터넷에 나와있던 모든 방법을 시도해봤었지만 해결하지 못했었다

그래서 이제 딱 한가지 방법밖에 없다 판단했었는데 바로 dsm 버전을 업데이트 하는 것이였다

이전에 쓰던 버전은 918+ 6.2.1 update 6 버전이였는데 이때는 부트로더 또한 6.2.3 버전에 대해 랜카드 인식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버전이라 수동 업데이트도 안됬었기에 하이퍼 백업으로 백업후 하드까지 싸그리 밀어버리고 Jun님의 문제 해결 버전의 1.04b 부트이미지를 새로 입혀 6.2.3버전으로 설치하니 포트문제니 패키지 충돌문제니 그런거 하나없이 바로 발급이 가능했다

이때 업그레이드 후 자체 복원을 시도하려고 하드를 밀지 않으면 나같은 경우는 오류로 헤놀을 네트워크에서 잡지못했다

그러니 따라하실 분은 그냥 속편하게 하이퍼 백업으로 모두 백업시키고 싹밀고 복원하는 것을 추천

문제 해결 버전의 이미지는 ‘1.04b 6.2.3’ 이란 키워드 구글링을 통해 redmilk 님의 게시글에서 쉽게 받을 수 있고 부트이미지를 새로 입히는 방법은

위 링크 참조하시고

문제도 해결 했겠다 Let’s Encrpt 발급 방법에 대해 소개하겠다

제어판에 들어가 보안탭 > 인증서 > 추가를 누르면 위 사진과 같은 창이 뜬다

‘새 인증서 추가하기’에 체크후 다음을 누르고

‘Let’s Encrypt에서 인증서 얻기’를 누른 후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도메인을 적어주고 (ex. hong-log.net) 이메일을 적어주고 주제 대체 이름에는 하위 도메인들을 예를 들면 ‘www.hong-log.net;blog.hong-log.net’ 과 같은 형태의 도메인들을 여러개를 적을 시 도메인 사이사이에 ‘ ; ‘만 집어넣어주고 쭉 적어 주면 된다

그러고 나서 적용을 눌러주면 끝!

Let’s Encrypt의 회사가 미국에 있기 때문에 만약 업데이트 후에도 발급이 안된다면 방화벽을 풀어주고 발급을 해보길 바란다

나는 그냥 한국과 미국만 방화벽에서 열어놓고 사용중

이제는 갱신에 대해 알아보겠다

모두들 익히 알고 있듯이 Let’s Encrypt의 무료 인증서는 3개월마다 갱신을 해야한다

물론 다른 툴들로도 쉽게 갱신이 가능하지만 시놀로지에서는 자체 자동인증이 오류로 안된다면 수동으로 발급하는 수 밖에 없는데 그럼 또 일일히 하위 도메인들에 대한 인증서를 모두 발급받아 따로따로 적용하고 어휴 이걸 3개월마다 반복해야한다

하지만 시놀로지 자체 기능을 사용한다면 손쉽게 재발급 또한 가능하다

인증서 탭에서 발급받은 Let’s Encrypt 인증서를 우클릭 하면 인증서 갱신이 바로 뜬다

또한 인증서 탭에서 초록색 글씨로 남은 기간또한 나와있기에 굉장히 편리하다

그리고 방화벽에서 미국쪽 포트를 열어놓는다면 가만히 냅둬도 자동갱신이 되기에 더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

그 어떠한 방법으로도 헤놀로지에서 Let’ Encrypt인증서 발급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더라면 이글을 보고 해결했길바란다

헤놀로지 부트로더 ssd에 설치하기(usb없이 부팅)

Synology DSM on a Custom Built NAS – Xpenology Guide – NAS Compares

보통은 헤놀로지 부트로더를 usb에 설치한다

그런데 usb부트로더는 헤놀을 매번 부팅할때마다 꽂아서 부팅해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래서 나는 마침 타오나스 j1900 모델을 사용중이기도 하고 해당 모델이 메인보드에 msata 16기가 짜리 ssd가 딸려서 달려있기에 그곳에 부트로더를 직접 설치하여 굳이 제품에 usb를 꽂았다 뺐다할 번거러움을 줄였다

그리고 타오나스의 경우는 원래 ssd에 부트로더가 깔려서 오지만 아무래도 중국에서 들어오는거기에 싹 밀어버리고 새로 설치를 하고자 하거나 자작 나스의 부팅에 있어서 번거로움을 줄이고자 한다면 이 글을 참고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

필요한 준비물

1. 내장 ssd(msata) 설치가 가능한 메인보드 (m.2 소켓만 있는경우는 어댑터를 사용)

sata ssd나 hdd하나를 부팅용으로 써도 되기야 하겠지만 쓸대없는 낭비를 하는꼴이기에 보드에 내장 ssd 설치가 불가능하다면 그냥 부팅 usb를 만들어 쓰도록 하는게 좋을 것이다

용량을 낭비하지 않고 ssd나 hdd를 쓰는 방법으론 파티션을 나눠서 그 파티션에 부트로더를 설치하는 방법이 있기야 하겠지만 해당 저장장치를 제거시 또 따로 부트로더를 설치를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에 이 글에선 msata ssd에 부트로더를 설치하는 방법만 소개하겠다

2. 저용량의 내장 ssd

m.2 ssd의 경우는 저용량 제품이 존재하질 않으니 굳이 부팅용 ssd에 파티션을 줘서 따로 설치하고 어우;;; 번거로워서 그냥 usb를 쓰겠다

msata ssd의 경우 가격도 저렴하고 용량도 작고 진짜 부팅용으로만 사용을 하는것이기에 수명이 크게 깎일 걱정도 할 필요가 없어서 설치만 해놓으면 신경 쓸 필요도 없이 그냥 껐다 켰다 마음껏 하면 된다

3. 적당한 용량의 usb

msata ssd에 부트로더를 설치해주기 위해선 winpe 부팅 usb를 만들어서 나스 본체를 winpe로 부팅을 해서 설치를 해줘야한다

부팅 usb라 하더라도 usb에 저장된 파일들은 부팅후 개별적으로 실행해 사용할 수 있으니 usb는 하나만 있으면 된다

4. 자신이 설치하고자 하는 dsm 버전과 그에 맞는 부트이미지

헤놀로지는 사용하고자 하는 dsm버전에 맞는 부트이미지를 꼭 사용해줘야 한다

나같은 경우는 dsm버전은 918+ 6.2.3, 부트이미지는 Jun’s mod 1.04 Jun’s mod 1.04b 6.2.3 추가 드라이버가 적용된 버전을 이용했다.

6.2.3버전을 사용하기 위해선 꼭 추가드라이버가 적용된 버전을 이용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dsm을 올리면 랜에 잡히질 않아서 개고생을 해야할 것이다.

본인도 몇일을 개고생을 했는지…ㅜㅜ

dsm버전은 https://www.synology.com/ko-kr/support/download 에 들어가서 부트이미지에 호환이 되고 사용하고자 하는 버전으로 다운받으면 된다

5. osfmount

https://www.osforensics.com/tools/mount-disk-images.html

부트이미지 수정에 필요한 프로그램이다

해당링크를 타고 다운을 받으면 된다

6. usb view

https://www.softpedia.com/get/System/System-Info/USBView.shtml

헤놀로지 부트로더를 만들기 위해선 부트디스크의 vid(idVendor)와 pid(idProduct)를 알아내어 부트이미지를 수정해줘야 하는데 이때 vid와 pid를 알아내기위한 프로그램이다

++ ssd 나 하드에 부트이미지를 설치시엔 vid와 pid릉 그냥 공란으로 세팅하면 된다

역시 위 링크를 타고 다운을 받으면 된다

7. roadkil’s disk image

https://www.roadkil.net/program.php?ProgramID=12

msata ssd에 부트이미지를 씌워주기위해 나스를 winpe로 부팅후 ssd에 이미지를 씌워줘야하는데 이때 ssd에 부트이미지를 씌워줄때 사용된다

링크타고 받도록

8. winpe 부트이미지

부트이미지는 대부분 개인 자작이기 때문에 링크를 하지 않겠다

이때 꼭 랜드라이버가 설치되어있는 버전을 사용해야한다

나는 홍차의 꿈이라는 분께서 제작하신 win10pe 부트이미지를 사용했다.

이건 알아서 찾도록

9.Rufus

https://rufus.ie/

winpe 부팅usb를 만들때 필요한 프로그램이다

그냥 포터블 버전으로 다운받아 쓰면 편하다

준비물이 모두 모였다면 아래 순서대로 따라하기만 하면된다

1. winpe 부팅 usb 만들어주기

usb를 선택해주고 winpe 부트이미지를 선택 후 구워주면 된다

2.부팅 usb에 Diskimage, usbview넣어주기

그냥 넣어주면된다

3.자작나스 winpe 부팅

  •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모두 끼워주고 부팅 usb를 꽂은 후 f11을 겁나 연타해서 winpe로 부팅한다
  • win+r키를 눌러 실행창을 열고 cmd를 실행하고 ipconfig /all을 입력하여 mac주소(물리적주소)를 메모한다
  • 부팅usb에 담았던 usbview를 실행하여 자작나스의 msata ssd의 vid와 pid를 메모해준다
    이때 무엇이 usb이고 무엇이 msata ssd인지 헷깔릴텐데 usb를 메이커를 사용한다면 해당 메이커이름이 vid에 같이 뜨기에 구별하기 쉬울것이다

4. 메모를 해줬으면 종료후 usb를 뽑고 다시 작업을 하던 컴퓨터에 꽂아준다

  • osfmount를 실행한다
  • mount new를 눌러 헤놀로지 이미지 파일(synoboot.img)을 선택하고 next를 누른다
  • 15mb짜리를 선택한 후 next를 누른다
  • read-only drive를 체크해제해준후 mount를 누른다
  • osfmount에 뜨는 항목을 더블클릭해준다
  • grub폴더에 들어가 grub.cfg파일을 메모장으로 열어준 후 메모해놨던 vid, pid, mac주소로 해당 부분을 수정해준 후 저장한다 (ssd 나 하드에 부트이미지를 설치시엔 vid와 pid를 공백으로 해도 된다)
  • osfmount로 돌아가 dismount all & exit로 종료해준다
  • 수정한 이미지 파일을 부팅 usb에 담아준다

5. 다시 winpe로 자작나스를 부팅해준다

  • 부팅후 cmd를 실행하여 명령어 diskpart실행 > 명령어 list disk 실행 후 부트로더를 설치하고자 하는 저장장치가 몇번인지 확인 > sel disk 번호 명령어 실행으로 저장장치 선택 > clean 명령어 실행 후 cmd창을 종료를 해준다 이때 저장장치 잘못선택하면 부팅 usb날려먹고 파일들을 새로 넣어야 하니 잘 보고 선택하도록
  • 부팅 usb에 담았던 roadkil’s disk imge를 실행해준다
  • msata를 선택하고 수정한 이미지를 선택하여 구워준다

6. usb를 뽑은 후 나스를 설치하고자 하는 곳에 나스를 세팅해준 후 부팅을 한다

7. 나스를 세팅한다

  • http://find.synology.com/ 링크를 이용하거나 Synology Assistant를 설치하여 나스 초기 세팅을 해준다
  • 이때 꼭 수동으로 dsm파일을 올려주어야 하고 관리자 계정을 설정 후 업데이트 설정은 설치여부 알림으로 선택하고 퀵커넥트설정은 건너뛰어 주어야 한다.

그럼 이제 헤놀로지 msata 부팅 설정과 설치과정은 끝이났다

msata에 부트디스크를 설치하였으므로 재부팅시 usb를 꽂았다 빼었다 할 필요없이 마음껏 껐다 켜도 무방하다

다음글은 헤놀로지의 기본적인 초기 세팅에 대해서 글을 쓰도록 하겠다.

타오나스 케이스 조립기

지금 이 블로그가 운영되고 있는 서버는 타오나스에서 적출된 j1900을 중고로 구매하여 집에 있던 삼성 데스크탑 케이스에 집어 넣어서 굴리고 있는 서버이다

그런데 아무래도 외적으로도 보기 안좋고 나스만의 특징인 하드 핫스왑이 너무나 탐이났기에 몇주동안 중고나라에 키워드를 걸어넣고 존버를 탔다

그러던중 키워드 그물에 매물이 딱 걸렸고 두말할것 없이 질렀다

도착한 케이스

크 4개의 핫스왑베이가 왜이렇게 이쁜지 모르겠다

뒤에 보이는 본체가 이전까지 서버로 쓰이던 녀석이다

크기도 아담한게 너무나 맘에든다

이전 케이스에 이식되어있던 j1900을 적출해주고

새로 구매한 케이스로 옮겨주었다

이 j1900이 원래 타오나스로 팔리던 제품에서 적출된 녀석을 구매한것이니 이녀석은 드디어 본래 자신의 몸을 되찾은셈이다

뚜껑 덮어주고

하드도 이전케이스에서 적출해주고

핫! 스왑 베이에 이식해주면 된다

그냥 저렇게 끼워서 쇽!하고 넣어주기만 하면 되니 얼마나 깔끔한지 모르겠다

이전의 케이스는 괜히 거추장스럽게 장식장 옆에 놔뒀었는데 이 케이스는 워낙 크기가 콤빽뜨하다보니 우퍼위에 올려놓으니 보기 싫지도 않고 딱 적당한것같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딸려온 쿨러팬이 너무나 시끄럽다는것인데 당장에는 어짜피 하드도 하나밖에 없는지라 그냥 선을 뽑아놨다

하드도 시끄럽기도 하고 다음에 월급들어오면 나스용 ssd랑 함께 쿨러팬도 하나 같이사서 교체해줘야겠다

“위 배너를 통해 제품을 구매해주시면 제가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ㅎㅎ”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다!

누구나 한번쯤은 영화 ‘메트릭스’를 보며 뇌를 컴퓨터와 연결을해서 가상현실속을 누비거나 잠깐의 러닝으로 쿵푸 절정고수가 되는 상상을 해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그런 sf 소설이나 영화속에서나 가능할 법한 일이 과학과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왔다

바로 일론머스크가 설립한 뉴럴링크 코퍼레이션을 통해서 말이다!

일론머스크는 기술이 가속성장하고 있는 현시대에 인공지능의 발달에 대해 큰 염려를 하고 있었다

아직은 많은부분이 미완성인 상태이지만 인공지능이 완성되는 그 순간부터 그들의 정보처리능력은 인간을 훌쩍 뛰어넘을 것이고 인간이 더이상 그들의 사고 속도와 소통에 끼어들 틈이 없게 될것이고 인간이 쇠퇴하게 될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일론머스크는 인간의 뇌를 인공지능 수준으로 만들어 정보처리능력을 높이는 이른바 초지능 프로젝트를 실행하게 된 것이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일론머스크를 투자 사기꾼이라 말하지만 뉴럴링크 설립 목적을 봐서도 그리고 이전부터 그의 사업 설명에선 항상 금전적 이익이 1순위가 아니라 기술 발전의 시작을 이끌어내는 것이다고 설명해왔던것 처럼 그는 말로만 떠드는 많은 휴머니스트들과는 다르게 우리 인류 문명의 기술이 빠른속도로 성장하여 많은 사람들이 그 과학과 기술을 누리길 원하는 실질적이고 진정한 인류애를 실천하는 이시대의 진정한 휴머니스트라 칭할 수 있을 것 같다

심지어 뉴럴링크의 경우는 일반인들에게 투자를 받지 않는 비공개 회사이다

잠시 이야기가 다른곳으로 샜다

뉴럴링크는 이전의 뇌와 기계를 연결하려던 시도들과 마찬가지로 뇌에 직접적으로 탐침을 이식하게 된다

이전의 탐침들은 생각보다 그 굵기가 꽤 되어 뇌신경과 혈관에 손상을 줄 우려가 있었고 이식함에 있어서 그 정밀도도 크게 떨어졌었다

반면 뉴럴링크의 탐침은 4~6μm 의 굵기로 무려 머리카락의 1/4 두께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탐침의 이식방법도 로봇을 이용하여 아주 빠르고 정밀하게 시술을 할 수 있으며 시술형태의 최종적인 목표도 라식처럼 단순하게 모든 과정을 자동화로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물론 뉴럴링크를 통해 앞서 얘기한 영화 ‘메트릭스’ 속에서의 자동학습, 가상현실과 같은 모습을 기대하기는 아직 많이 이른게 현실이다

하지만 그런것 까진 아니더라도 스마트 기기와 컴퓨터등을 단순히 상상만으로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얼마나 우리의 정보전달이나 습득의 속도가 빠르게될지 그리고 몸이 불편한 장애우들이 이를 통해 일반인들과 다를것 없는 일상을 영위하게 된다던지 꼭 판타지 속의 모습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우리 인류에게 굉장한 도움이 될 기술임에는 틀림없다

가장 최근 소식에 따르면 이르면 올해말에 처음으로 사람에게 이식가능할 것이라는 것을 일론머스크가 온라인에서 밝혔다고 한다

일론머스크는 스티브잡스의 아이폰 이후로 우리 인류기술문명을 여러차례 뒤흔드는 굉장히 대단한 사람임에 틀림없다

물론 그의 사업에 있어서 단순히 이익만을 위해 투자를 하고 그에 손해를 본 많은 사람들은 그 점에 있어서 일론머스크를 좋지 않게 보겠지만 그가 급진적으로 이끌어나가는 이 기술개발의 시작점들이 후에 우리 인류의 과학기술 발전에 그리고 상업적으로도 우리같은 일반인들도 접할 수 있도록 대중화 시키는 시작점들임을 생각하면 나는 그의 모든 활동들을 그리고 일론머스크라는 사람을 지지할 수 밖에 없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