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및 개봉기 글을 올릴 사진들이 너무나 많이 밀렸다.
사실 지금 포스팅되는 부품들로 조립된 컴퓨터도 이미 한번 갈아치워진 상태인데도 일이 너무 바빠서 한동안 포스팅을 하지 못했다.
무튼 이번엔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2 풀체인지 800w 브론즈 제품의 개봉기이다.
과거부터 여러 등급의 그리고 여러 출력의 파워를 사용해봤지만 결국 내놓은 답은 그냥 사용하고자하는 시스템의 정격 출격 이상의 그리고 시끄럽지만 않은 제품이면 된다는 것이다.
이제 어지간한 메이커의 제품은 다 oem이라는게 밝혀진 마당에 비싼 메이커의 제품이라고 무조건 좋은건 아니고 그리고 과거처럼 근본모를 메이커의 뻥파워의 위험도 많이 줄어서 상향 평준화가 된 시대이기 때문에 적당히 리뷰 괜찮은 저렴한 제품을 구매해도 괜찮다.
그래도 마냥 듣지도 못한 제품의 경우는 조심해야하긴 하겠지만.. ㅋㅋ
무튼 그런 조건하에 그냥 적당히 9600X, 5070 시스템에 충분한 800w 제품으로 알아봤고 유명한 중소 파워 메이커인 마이크로닉스 제품으로 선택했다.
컴퓨터의 부품을 선택할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게 안정성과 소음인데 파워도 잘못사면 소음으로 상당한 고생을 하게 된다.
이 제품은 일단 사용하고자하는 시스템의 정격파워 이상의 용량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자체에 제로팬(팬리스) 기능도 있기 때문에 소음에선 확실히 유리할거라 생각이 되었다.
그런데 한가지 실수한게 사용하고자하는 케이스가 미니타워 케이스라 몇만원을 더 지출하더라도 풀모듈러 제품으로 구매했어야하는데 이제품은 모듈러 제품이 아니라 조립하는데에 고생을 좀 했다.

제품박스이다.
고가형 제품이 아닌만큼 그렇게 특별히 볼 내용은 없다.

구성품은 파워 케이블과 파워 본품이 전부이다.
모듈러 제품이 아니라 모든 케이블이 본체에 연결이 되어있는데 여러분은 여러분이 조립하고자 하는 케이스의 특성을 먼저 생각해보고 마땅히 지출해야할 옵션에 대해선 가격을 아끼지 않길 조언드린다. ㅎㅅㅎ

측면의 모습이고

사양에 대한 여러 정보가 들어있는 측면이다.
인풋 아웃풋 뭐 여러 정보가 들어있긴 하지만 애초에 5070 정격 파워 용량이 650w 이고 실사용 환경에선 무조건 그보다 더 적은 용량을 사용하기에 800w면 차고 넘치는 용량이라 저런 세부 사양은 신경쓸 필요는 없다.
그리고 파워는 무조건 사용하고자하는 시스템의 파워의 정격용량 이상으로 여유롭게 구매하는게 맞으니 참고하시길
무튼 외관에서 더 이상 적을 내용이 없는지라 이번 포스팅은 짧게 마무리하도록 하겠다.

“위 배너를 통해 제품을 구매해주시면 제가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