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월 말에 시작되는 e스포츠 월드컵
총상금이 6천만 달러로 역대급 총상금으로 지금까지 열린 모든 게임 대회보다 많은 돈이 걸려있는데
그 이유는 간단하다
빈 살만의 회사 아람코가 스폰서로 붙어있는 대회라서 그렇고 대회도 사우디에서 열린다
작년에 비슷한 대회였던 Gamers8도 사우디에서 열렸고 총상금 4500만 달러였는데 그걸 스스로 갱신한 것
월드컵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국에서도 유명한 게임은 물론 한국 게임까지 들어가 있는데
유명한 게임만 대충 놓고 보자면
스타2
총 상금 100만 달러 (작년 40만 달러에서 증가)
한화 13억 5천만원
배그
총 상금 200만 달러 한화 27억
배그 모바일
총 상금 300만 달러 한화 40억
스파 & 철권
각각 총 상금 100만 달러 한화 13억 5천만원
옵치2
총 상금 100만 달러 한화 13억 5천만원
특이하게 작년에는 없던 종목이었던 롤도 있는데
총 상금 100만 달러 한화 13억 5천만원로 게임 인기에 적게 책정되었지만
롤에서 가장 상금 높은 대회인 롤드컵 1등 상금이랑
사우디 월드컵 1등 상금이 얼마 차이가 안나서 실력있는 팀들은 총출동한다
이것 이외에도 모든 종목 통틀어서 가장 많이 승리한 팀이 700만 달러 한화 95억원을 가져가는
클럽 챔피언쉽이 있긴 한데 어차피 한국팀은 롤 말곤 다른 종목은 팀도 없고 있다고 해도 떨어지는 바람에 출전 못해서 논외다
의자에 앉아서 키보드로 딸깍하고 몇억을 쓸어 담을수 있는 대회
e스포츠 월드컵은 6월 사우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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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렇게 따지면 양궁이랑 사격도 딸깍급 아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