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에서 갈취….
한게 아니라 그래픽카드 사은품으로 gm50 마우스를 받았다
msi를 좋아하는 많은 이유중에 하나가 사은품을 어마어마하게 퍼준다는 점이다
포장 박스다
대체로 이전의 gm30 리뷰때 봤던 박스와 큰 차이는 없어보인다
요렇게 열어서 마우스를 볼 수 도 있고
옆엔 간단한 설명들이 쓰여있다
그나저나 드래곤 스케일 그립이라니 얼마나 파지감이 쩔어줄지 기대가된다
봉인씰이 확실하게 붙어있다
마우스 본체의 모습이다
gm30과는 다르게 비대칭으로 되어있고 재질은 비슷해 보인다
반들반들하고 유격도 없고 퀄리티는 msi답게 좋다
밑에는 보호비닐로 쌓여있고 므시므시한 용그림이 그려져있다
옆면이다
저기 저 돌기부분이 따로 고무패드 같은게 아니라 본체 자체에 무늬를 넣어준것이다
오래사용한다고 접착이 떨어져 나갈일도 없으니 괜찮은것 같다
내가 지금 쓰고 있는 로켓 콘퓨어 오울아이와 비교샷이다
크기는 비슷한것 같고 파지감은 확실히 오울아이가 넘사벽이라 비비진 못하지만 gm50도 비대칭이라 나쁘지 않다
msi라는 메이커가 좋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마우스를 고른다면 gm50을 선택해도 제품 자체적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정도의 파지감이다
제품을 컴퓨터에 연결하니 일단 기본적으로 빨간색 led가 점등이된다
후면부도 투명 플라스틱으로 포인트를 줘서 상당히 이쁘다
빨간색으로만 사용할 순 없으니 유틸을 깔아보았다
유틸은 대략 이런 모습이다
조작이 헷깔리지 않게 상당히 직관적으로 잘 되어있다
참고로 msi 마우스만 사용한다면 굳이 미스틱 유틸은 설치할 필요가 없다
led 관련한 이런저런 설정들이고 led 효과들도 적당히 이쁘고 괜찮은것 같다
대충 사진을 모두 찍고 배그도 한판 해보았다
실 사용해보니 아무래도 비대칭형이라 파지감이 나쁠 수가 없었다
그리고 msi 마우스 특유의 쫀득쫀득한 클릭감도 나쁘지 않았다
물론 오울아이에는 못비비지만 ㅋㅋㅋㅋ
나야 뭐 이미 오울아이를 사용하고 있으니 gm50으로 넘어갈 일은 없지만 5만원대의 마우스를 생각하고 있고 msi 감성에 푹 빠져있다면 아니 굳이 msi에 꽂히지 않았더라도 정말 괜찮은 마우스이니 한번 사용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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