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구형 방독면들은 현용장비가 아니라서 중고 시장에 종종 매물이 나온다
미군 구형방독면 M-40 이다.
현용 장비가 아니라서 매물이 종종 올라오는 것 같다.
상당히 좋은 장비이고 40mm Nato 표준 규격 화생방 필터 교환용 나사선을 가지고 있어서 동일 규격의 타국 방독면 필터와 호환이된다.
K1 방독면의 필터가 40mm이다.
다만…
이건 생각해보기 바란다. 같은 M-40이 맞다만 문제가 있는데 실리콘 고무로 제작되어 착용감도 좋다고 한다. 문제가 뭐냐하면 실리콘 고무가 수포 작용제에 녹는다는 것을 발견했다는 점이다. 그래서 어떻게? 추가로 위에 덥는 부틸고무 커버( 2nd 스킨 이라고 한다)를 위에 덥는다 .
그래서 맨 위 사진이 검은색이다 .이게 없는 M-40 방독면은 수포작용제에 녹는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란다
그리고 이상하게 미군은 방독면 착용시 두건을 안쓴다.
M-40 방독면 두건이 매물로 올라오는거 지금까지 한번만 봤다.
수포작용제를 대비한 커버가 있으면 뭐하나 두건 없으면 매한가지인데.
뭐 그렇게 따지면 화생방 장갑과 화생방 슈즈, 화생방 방호복까지 넘어가야 하는데 그래도 다른 물건으로 땜빵은 가능하다 , 비옷이나 화학약품용 고무장갑이나 고무장화 등등…
다음은 미공군용 MCU-2/P 화생방 마스크
폴리카보네이트 안면창을 채용해서 안경쓰고도 그냥 쓸수 있다.
문제는 이것도 실리콘 고무제가 수포작용제에 녹는다
역시 부틸고무 커버가 있어야 하는데 국내에서 매물을 본적이 없다.
그리고 두건도 못 봤다.
두건이 되는 구소련제 방독면 GP -5
1990년까지 생산되고 이후 시장에 많이 풀렸다.
이건 절대 구매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필터에 석면이 포함되어 있다. …….